
"이상한 생각 그만하고~ 갑시다-" -정국
"ㄱ,,그런거 아니거든요.." -여주
"알겠어요~ㅋㅋ" -정국
정국은 웃으며 차에 탔다
"콜록.. 집까지 얼마나 걸려요,,?" -여주

"..여주씨 감기 걸렸어요?" -정국
"콜록.. 괜찮아요! 약 먹었어요" -여주
"걱정되게 왜그래요 진짜.." -정국
정국은 입고 있던 자신의 코트를 여주에게 덮어주었다
"일단 이거 덮고 있어요 히터 틀어줄게요" -정국
"고마워요.. 굳이 이렇게 안 해도 되는데,," -여주

"내가 걱정돼서 그래요- 얼마 전처럼 병원 가면 어쩌려고.." -정국
"그래도 든든하네요~ 정국씨가 있어서" -여주
"저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이런것도 잘 못 느껴봤어요.." -여주
"지금이라도 느껴서 다행이네요..-" -여주
"...여주씨 친오빠는요?" -정국
"오빠는 죽기 살기로 공부했어요- 의사 될 거라고.." -여주
"못난 저라도 살리겠다고.. 아프면 바로 치료해 주겠다고 하면서 의사가 됐어요" -여주
"오빠 꿈도 포기했어요 나 때문에.." -여주

"..원래 꿈이 뭐였는데요?" -정국
"가수요-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했어요.. 관심도 많았고" -여주
"근데 저라도 의사했을거 같아요- 소중하니까" -정국
"......" -여주
여주는 한참을 말없이 창문을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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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씨?" -정국
"..네에?" -여주
그 사이 울었는지 뭉개진 발음으로 대답하는 여주를 보고 정국은 웃음을 참았다
"왜 우서요..!!!" -여주

"아 안 웃으려고 했는데 여주씨가 너무 귀여워서요ㅋㅋ" -정국
"정국씨이.. 나빠여..ㅠㅠ" -여주
"미안해요ㅋㅋ 울었어요?" -정국
"안 울었거등요..!!ㅠㅠ" -여주

"미치겠다 진짜ㅋㅋ" -정국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했더니 급전개가 되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