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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 나 이제 그만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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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 나 이제 그만할래














"씨...*"


과거회상을 하고나서
더 힘들어졌다

모든게 감정낭비였다

애초에 시작한 사랑도

사랑으로 인해 생긴 증오의 불씨도

너와 나에 의해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꺼지지 않는 증오의 불씨는

나를 죽일 기세로 태우는 반면,

시작했던 사랑은

나에게 증오의 불씨가 잠시나마 없을 때

조곤조곤 속삭인다

"사랑해"라고

하지만 자꾸 흔들린다

증오의 불씨는 잠시라도 날 가만히 두지 않는다

불씨가 어느세 불길이되어서

이미 내 마음 속에서 모든걸 태우고 부수고

덮어치우고있다

덕분에 난 지금 이성의 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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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ㅋ"


빈 일기장이었다

연애일기를 쓰려고했던

또 불씨가 이동하기 시작한다

예전생각만하면

미친사람이 된다

정말 한 마디로

이중인격자가 따로 없다

포기할래.

이제 이 불길을 끄는 것도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김태형 그 모든걸 증오해'


이미 증오로 내 마음을 덮어버린 지금,
일기장에 짧은 유언을 적은 지금,
포기한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나 이제 그만할래"













자까의 말

내 맞아요 솔직히
갑자기 슬퍼지니까 뭔가...
달라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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