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_ 가엽게도
김태형의 말에 눈물이 벅차올랐다
"내가... 흐... 내가 잘못했어..."
"끝까지 모른척하고...
말없이 수액을 억지로 뽑았다
손목에서 피가났다
다행히 모르나봐 김태형은
우느라
"은비..야..."
내 이름을 부르고는 쓰러지듯 잠에드는 너
다른 곳가서 이러면 안돼.
정은비같은애(?)가 납치해갈라.
"하아"
팔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고
어느세 흐르고있었다
"어지러워"
작게 나의 현재 감정을 읊조렸다.
그리고는 비틀거리며 병원을 나섰다.
"흐으..."
너무나도 아팠다
이건 마음이 아픈 것일까,
팔이 아픈 것일까
계속해서 그렇게 걸었다
비틀
비틀
털썩-
결국 쓰러졌다 마치 바람에 흔들리다
사람의 손에 꺾인 민들레처럼.
그리고는 날 보고 말하는 한 남자.
"가엽게도, 쓰러졌군요. 황은비양"
난 이에 답하듯이 말했다
"가엽게도.. 아저씨는 갈 곳이 없어 날 찾아오셨군요"
자까의 말
끝- 완결입니다.
아마도 S2가 있을거고요.
약속한 바와같이 전
조금 쉬었다 옵니다
신작은?

유나언니가 주인공인 <"노래하고 싶어">입니다
비주얼팬픽입니다
빨리돌아올께요 걱정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