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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병맛 오빠 홍일점 역하렘 카톡 남친 남매 빙의글/뷔 슈가 제이홉 랩몬 지민 정국 석진 (w.타생지연)- 아니쥬 톡 305. 더워 더워 더워 더워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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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6일 21시 20분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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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의 호출로 나는 윤기오빠의 방에 달려들어갔고 남준 오빠는 더위에 지쳐 반쯤 넋을 잃고 있었다.


"남준오빠. 나 좀 봐봐."


오빠들이 때리고 꼬집어도 반응이 없던 남준오빠의 눈동자가 나에게 맞춰졌다.


"돈돈이?"


"응, 나 돈돈이. 오빠, 우리 여기 말고 시원한데 가자."


"돈돈이는?"


"나도 같이 갈 거야."


자, 손. 내가 남준오빠에게 손을 내밀자 남준오빠가 커다란 손으로 내 손을 감싸쥔다.


"어떻게 몰랑이 하나로 저렇게 얌전해 질 수 있는 거지?"


"저거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머리가 잔뜩 헝클어져 있는 윤기오빠는 남준오빠를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바라본다.


.
.



남준오빠를 데리고 밖으로 나오니 남준오빠의 입가에 은근한 미소가 그려진다.


"오빠, 밖에 나오니까 좀 나아?"

"더위를 잘 이용해야 겠어."


남준오빠의 입가에 사악한 미소가 그려진다.

.
.


[돈돈이 호출하는 동안 윤기 방 안.]


더워! 더워! 더웍! 남준이 미친 사람처럼 침대 위에서 바둥거리더니 윤기의 머리끄댕이를 잡아 끈다.


"더워!"


"야. 이거 안 놔?"

"덥다고!"


다 부숴버릴 거야! 한동안 미친 사람처럼 굴던 남준이 넋을 놓자 차마 제정신이 아닌 남준을 때릴 수는 없었는지 윤기가 이를 악물고 자신의 헝클어진 머리를 만지작 거린다.


모든 건 남준의 계획대로 였다.


.
.


티.


타생지연.


껄껄껄껄.

가끔 더워서 진짜 미칠 지경일 때도 있어요.

(롸잇 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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