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팔남매 여동생 톡! 아니쥬 톡

톡 307

아니쥬 톡 오리지널

방탄소년단 병맛 오빠 홍일점 역하렘 카톡 남친 남매 빙의글/뷔 슈가 제이홉 랩몬 지민 정국 석진 (w.타생지연)- 아니쥬 톡 307. 옹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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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2일 12시 08분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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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307


 
최대한 단정한 차림새로 올리브유에 면접을 보러 갔다. 확실히 에어컨 하나는 빵빵하다. 색색깔의 화장품도 마음을 사로 잡았다.


"오늘 면접 보러 오신 분이시죠?"

"네. 안녕하세요. ㅇㅇㅇ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리브유 사장 전원우입니다."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드릴게요. 어쩐지 사장님이 칼 같으신 분 같은데. 칼같이 잘 생기긴 했다.


"올리브유 화장품 써보셨어요?"

"많이는 아니지만 립스틱 정도는 써봤어요."


평소에 화장을 잘 안해서. 내 맨 얼굴에 사장님은 어쩐지 고심에 빠졌다.


"여기는 화장품이 필요한 사람이 올 텐데. 화장품 설명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죠?"


써보지 않고 설명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어, 음."


나는 뭐라 말할 길이 없었다. 곤란해 하고 있는 차에 화장품 가게 안에 있던 보라색 보자기의 아줌마가 나에게 다가와 내 옆자리를 잡고 앉는다.


"그래요. 우리 몰랑이는 화장이 필요없는 천연 꿀피부라고요. 그 효능이 화장품에서 왔다고 하면 되잖아요."


"이분은 누구?"


"저도 모르는데. 누구세요?"


보자기를 벗는 순간 지민오빠가 가발을 쓴 채 사장님을 노려봤다.


"저도 몰랑이 여기서 일 시키기 아까워요. 데리고 갈게요."


"오빠! 여기는 어떻게 온 거야?"


나 지금 못 가. 면접 중이잖아.


"사장이 너무 잘 생겼어. 별로야. 가자."


그렇게 나는 지민오빠의 손에 이끌려 알바면접을 망치고야 말았다. 이유는 사장이 잘생겨서 였다.

.
.



[같은 시간 올리브유 앞.]



"우리 아가가 진짜 알바하게 되면 어떡하지?"


"화장품 가게에 매일 가야지."


"뭐 사러? 정국이 살 거 있냐?"


"있잖아. 공주가 그려준 돼지 틴트."


"나 그거 안 좋아한다고."


이상한 오해를 사고 만 정국이었다.




티.

타생지연.


좀 아니쥬 톡을 오래 쉬었죠?
그동안 저희 아버지의 인터넷 꿀빵집 오픈으로 좀 바빴어요!

아니쥬 톡 신선한 이야기들로 가져올게요!

통영 연자매 꿀빵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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