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여주의 시점에서 진행됩니다*
홍여주, 나는
그냥 활동적인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평범하지만은 않다
그 이유는 몸이 좀 아프다
병명은 심장병
사실 강태현은 내가 인지조차 못했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강태현이 나타났다

그 이후 강태현은 계속 나와 같이 다녔다
심장병때문에 힘들었던 적은 없었던 나에게
오늘, 갑자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심장이 갑자기 너무 빨리 뛰었다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때쯤
나는 따뜻한 품에 안기게 되었다
강태현이었다
“고마워..”
“당연히 해야할 일이었어.”
“그래도..”
“고마운 마음으로 우리 이제 친구할래..?“
”맘대로 해“
”근데 난 친구 같은 거 없어“
”그래서 친구하기 싫다고?“
”아니, 그냥 참고하라고“
강태현은 생각보다 귀여운 면이 있었다
그때부터였을까
내 심장병이 심각해진 시기가
강태현은 친구가 처음이라 좋았던건지
대부분의 시간동안 내 옆에 있었다
그 이후 내가 가끔 심장에 이상이 생길때 강태현은 여느때와 같이 날 보건실로 옮겨주었다

나 홍여주가 그저 평범하지만은 않은 두번째 이유는
난 금수저쪽에 속한다
유명한 그룹의 1남 1녀 중
1녀를 맏고 있다
그냥 말하자면 오빠있는 금수저 막내
그룹을 이어갈 오빠를 좀 중요시하게 여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아빠가 딸 사랑이 엄청 나는 바람에
나도 오빠와 버금갈 정도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고
지금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심장에 이상이 계속되자
주치의 선생님을 찾아갔다
괜히 무서워서 꺼려하긴 하지만 이건 너무 불편해서..
.
.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하셨다
…
그냥 일탈을 즐겨야겠다
난 이제 두(밧)두그룹 딸이 아니라
그냥 홍여주로 살거다
—
안녕하세여
오랜만이네용
이번엔 클리셰 덩어리(?)로 만들어봤어요ㅎㅎ
많이 이상해질 것 같지만 도전해보게쒀!!
손팅해주세요🥺
댓글 읽으면서 즐거움을 누리고 싶어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