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환생(자유 연재)

03. 여주와의 만남

*제 모든 글은 허구이며 픽션이므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 어제 바빠서 피곤해서 먼저 자서 이제 쓰네요 그리고 2화 제목 바꾼 건 제가 실수해서 바꾼 것입니다
photo
.
.
.
.
.
여주는 학교를 가는 길에 생각 정리 좀 할 겸 산책 중이던 지훈과 만나게 되었다
photo
" ㅇ... 어? ㅇ... 여주?! "

지훈은 여주를 보고는 놀라서 주저앉았다
여주도 놀라서 지훈과 같이 앉아서 지훈을 보고는 처음 보는 사람처럼 말했다
여주에게 기억이 없다는 걸 지훈은 몰랐다
photo
" ㅇ... 어? 아저씨 괜찮으세요? "

" 여주야 왜 아저씨라고 해... 나 네 오빠야... "

" 어? 무슨 소리세요 저 외동인데요 "

" ... "

지훈은 혹시 기억이 없나 생각했다
그걸 확인하기 위해 지훈은 여주에게 물었다

" 혹시 나이가 몇 살이니...? "
photo
" 저요? 14살인데요 "

" 중1이라... "

" 아니 아저씨는 누군데 제 오빠라고 그래요? "

" 아니야 아저씨가 잘못 알았나 보다... ㅎㅎ "

" 뭐야 이상한 아저씨네! "
photo
" 그러게 내가 이상한 아저씨네... "

" 저는 학교 가야 해서요 그 동생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꼭 찾길 바랄게요 "

" 응... 그래... "

" 안녕히 계세요 아저씨! "

여주가 몸을 돌려서 학교로 갔다
지훈은 여주가 가는 걸 보면서 눈물을 흘리더니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photo
" 흐으... 이번에는 꼭 널 놓치지 않을 거야... "
 
그렇게 지훈은 눈물을 손으로 닦아내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
.
.
.
.
여주는 학교 수업을 다 받고 집으로 가려는데 집에 가는 길에 있는 풀 잔디 위에 누가 누워서 있는 걸 봤다

" 누구지? "

풀 잔디 위에는 집에만 있으면 폐인이 될 거 같아서 잠시 나와서 바람을 쐬고 있는 호시가 있었다
photo
" ... "

" 와... 내 이상형이다... 뭐가 저리 잘 생겼어? "

여주는 순영을 보고는 반하게 되었다
순영은 뭔가 옆에서 말소리가 들렸는데 그 목소리가 죽은 여주 목소리랑 닮았다고 생각하고도 눈을 안 떴다
여주는 그런 순영을 보고는 순영의 옆에 가서 작게 순영을 불렀다
photo
" 저기요... 여기서 누워 있으면 벌레 물려요! "

순영은 누워 있다가 자꾸 들리는 죽은 여주 목소리에 일어나서 눈을 떠서 근처 나무에 기대앉았다
photo
" 어...? 여주다... ㅎㅎ "

순영은 여주가 환각인 줄 알고 있었다
여주는 지훈도 모자라서 순영까지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어서 놀라서 물어봤다

" 어...? 제 이름을 어떻게 아세요? 오늘 왜 이러지 아까 아침에도 내 이름 아는 어떤 이상한 아저씨 만났는데... "

순영은 환각이라고 생각하고 눈을 비볐는데 그래도 자신의 앞에서 안 사라지는 여주에 이상함을 느꼈다
그래서 안 믿고 다시 눈을 비벼봐도 안 사라지는 여주에 놀라서 여주를 보고는 말했다
photo
" 여주야 보고 싶었어... "

" 저를 아세요? 다들 왜 그러지? "

" 장난치지마... 너 내가 아는 내 애인 여주잖아... "

" 왜 그래요?! 저는 아직 애인 없어요! "

" ㅇ... 응? "

" 저 아직 학생이거든요! 성인도 아니고요 "

" 응? 뭐라고?! "

" 아니 아저씨는 누군데 아까 아저씨랑 똑같이 저를 타인이랑 오해해요! 잘 생겨서 좋았는데... "

순영은 그제야 알았다
여주에게는 자신에 대한 기억이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억지로 웃음이지만 웃으면서 말했다

" ㅎㅎ... 고맙다 몇 살이니...? "

" 중1이요! "

" 14살이라... "

" 근데 아저씨는 몇 살이에요? "

" 아저씨... ㅎㅎ 나는 27... 아마 네가 아침에 만났다는 아저씨도 27일 거야 "

" 우와 어떻게 아세요? "

" 그 아저씨가 이 아저씨랑 친구거든... ㅎㅎ "

" 우와...!! "

순영은 여주를 보고 살짝 웃었다
여주는 집에 가야 하기 때문에 순영에게 인사를 하면서 말했다
photo
" 아저씨 얼른 집에 들어가세요! 여기에 있다가 벌레 물려요! "

" ㅎㅎ... 응 "

" 저는 늦게 들어가면 엄마한테 혼나서 이만 가볼게요 아저씨도 얼른 들어가세요 "

" 가려고 그래...? ... ㅎㅎ "

" 네 들어가야죠 안녕히 계세요 아저씨!! "

" 그래... ㅎㅎ "

여주가 몸을 돌려서 집으로 돌아갔다
순영도 여주가 가는 걸 보고는 작게 중얼거렸다
photo
" 네가 몇 번째 생을 살든 난 너를 지킬게 여주야... ㅎㅎ "
.
.
.
.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