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RING_4✧의문, 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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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례롄






















4
문,

 




























*
"저기.."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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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니엘?

"어? 다니엘!"

"누구세요?"

어? 왜 다니엘이 날 모르지?

"다니엘, 너 나 못 알아봐?"

"초면인데 이름도 알고 반말이라니, 누구시죠?"

"다니엘, 장난이지? 우리 친했잖아, 기억 안 나?"

"됬고, 좀 비켜주실래요? 제가 좀 바빠서요."

많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아는 다니엘은 이렇게 차가운 사람이 아닌데..

"다니엘, 너 진짜 기억 안 나? 어디가는거야?"








다니엘이 가고 다니엘의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던 중
난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여기는 꿈이라는것.
 꿈은 현실과 반대라는 말이 있지않은가.

그런데 또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다니엘과 나의 사이가 틀어지는 꿈이라면 모를까,
왜 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 하는걸까?

요즘엔 꿈은 커녕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나인데,
오늘따라 잠이 너무나도 잘 왔던것도 의문이었다. 








"음....저기.........안녕...?"

또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누구세요?"

처음보는 사람이었다.

"아..그게...혹시 도와줄게 있나해서요."

혹시 나를 거지 취급하는건가?
아무리 돈 없고 가난하다 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정도는 아닌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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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거지 취급한다거나 권력 남용 같은건 아니고요..
그냥 친구하고 싶어서요.. 제가 좀 외롭거든요."

친구가 하고 싶었다니.. 이런적은 처음이었다.
아무리 내 뇌가 지어낸 이야기라 해도 좀 황당했다.

"아.. 그런거였어요?
친구라면..충분히 되줄수는 있죠."

"정말요? 전 박우진 이라고 해요."

"반가워요, 우진씨. 전 옹성우에요."

"그런데 저 모르세요?"

역시나 권력 남용인가?
 자기 안다는말 듣고싶고 그런거?

"네..전 모르는데요?"

"다행이네요.."

이건 또 무슨 소리?

"절 모르는 쪽이 더 나을테니까요.
평생 모르고 지내줄 수 있죠?"

"네..물론이죠."

일단 대답은 했지만 되게 특이한 사람임을 느꼈다.

"좋아요! 혹시 말 놓는 것도 될까요?
어차피 친해질거 말이죠."

"아..그래! 난 25살이야."

"형이네? 난 21살.
근데 형은 이 주변에 살아?"

그 말에 한번더 이상하다는걸 느꼈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부잣집들로 가득했다.

"혹시..여기가 어딘지 알아? 처음보는 동네여서.."

"처음본다고?"

"응.. 너는 여기 알아?"

"당연히 알고도 남지! 저기 황제궁 안보여?"

잠깐만, 황제궁이라고?
우리나라에 그런데가 있었나?
아니, 이세상에 존재라도 하던 데 였나?

"ㅁ..뭐라고?"





사담:슬슬 이작의 장르가 밝혀지기 시작했죠? ㅎㅎ
 멤버 맞추는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이번화엔 뺐어요
그리고 재밌다고 해주신분들 많아서 감동 받았어요ㅠㅠ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