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번씩 좋은 말 해주기
3. 무엇을 좋아하는데?

진영진영해
2020.02.26조회수 25
자유롭게 미끄러져 내려갈 때 신이 났다. 바람을 씽씽 내면서 빠르게 눈 위를 가르고 내려가면 너무 아쉬워서 얼른 리프트 줄을 또 선다.
" 겨울은 참 좋아. "
스키도 좋고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좋다. 산이 더 좋은지 바다가 더 좋은지 고르라고 하면 산을 고를 수밖에 없다. 산에 스키장이 있으니까!
겨울이 아닐 땐 스키를 탈 수 없어 조금 심심한데, 그럴 때 진영이는 공기놀이를 하기도 했다. 진영이는 꺾기를 잘했다.
공깃돌을 손으로 잘 골라 단번에 손등에 다섯개 얹고 휙. 손이 엄청 크지도 않은데 어떻게 잘해? 별다른 비결은 없다.
균형을 잘 잡기 , 그리고 연습 많이 하기.
좋아하니까 많이 했더니 어느새 진영이는 공기짱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얼마후 진영이는 , 평생하고 싶을만큼 재미있는 것을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