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을 보시기전 하얀종을 빨간종으로 바꿔주세요!
정국이 가고 난 후 나는 갑자스레 의문이 들었다.
"나.. 왜 안도해 했지?"
이상했다. 난 왜 정국이 헤어진게.. 나때문에 헤어진걸 왜 안도해하고 있었던 것이..
정국을 좋아하는 걸까? 아니. 난 분명 세혁씨를 좋아하고 있다. 그를 좋아하는 건 틀림 없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왜 그런 감정이 들었지? 이런 감정을 그런 상황에서 느끼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계속 생각을 이어나가고 싶었지만 내일 스케줄이 있었기에 그만 마무리 지었다.
다음날에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정국에 대한 생각을 할 틈이 없었다.
다음날,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였다.
그동안 정국에게 연락이 온 것도 보낸것도 없었기에 나의 일상은 그저 그렇게 흘러갔다
띠링
오랜만에 온 정국의 문자였다
-뭐해
정말 친구만 물어볼거 같은 느낌의 문자였다. 왠지 모를 서운함에 정국의 문자를 무시했다.
정말 오랜만에 온 작가네요..ㅜ
이때까지 기다려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ㅜ
앞으로 열심히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