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 부부들의 사랑법
"뭐,뭐야.."
백허그에 잠깐 몸이 멈칫- 하는 윤기이다.
결혼을 한지 몇년이 지나도 설레는건 늘 한결같다.
"뭐긴~ 심심해서~"
또 눈치를 채지 못하는 여주.
아주 환상의 콤비다.

"야, 너 이런거 누구한테 배웠어ㅎ"
"우리 윤기한테~"
뭔가, 윤기보다 여주가 더 능글 맞은것 같다.
원래부터 이랬던건 아닌것 같은데 왜이렇게 된걸까.
나는 안다. 여주가 누구 때문에
저렇게 되었는지. 눈치 챘을 텐데...
바로 민윤기지!
•
윤기가 저녁을 다 만든 시간으로 넘어가보자!!
"여주야! 밥 먹어!"
"응-"
식탁 의자에 앉아서 음식들을 제대로 보니
꽤 맛있어보인다.
"올- 한번 먹어볼까?"
한숟가락을 딱 입에 넣는 순간,
"...?"
"왜? 어때?"
"...이게 뭐야..?"
이에 윤기도 먹어보니,

"앞으로는 너가 밥해...ㅎㅎ"
그렇다. 윤기의 음식은 실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