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널 좋아하는거 같아.

[시즌2] 11 | 권태기(1)


































지금 나는 오빠와 권태기인 것 같다.

나는 임신까지 했는데

바쁘다면서 나는 봐주지도 않고 



하...그래서 마음이 많이 복잡하다












































"...오늘도 늦어요...?"


"...어 "




"..잘 다녀와요"










오늘도 평소처럼 무시하고 나가는 정국.


























띠리링 _



























"여보세요...,"





"뭐야..? 오랜만이네?"




"응 , 오빠"



(오랜만에 출연하는 김태형씨☆)




"뭐야, 왜 전화했어"



"..오늘 시간있어? 잠깐 볼래..?"



"그러던가"



























카페 _























"왠일이냐 , 둘이 결혼하고 연락 한 번 안하더니ㅋㅋ"



"...나 임신했어.."



"근데.."





"끕....하아...."



"오빠가...날..안봐주잖아...."



"뭐..? 전정국 그새끼가..?"










".... 뭘 도와줄까.."




"..그냥 이혼 할까봐"





"야 . 무슨 미쳤냐고 이혼을 해"


"아기는 누가 감당하려고 "





"하... 난 지금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미안 , 나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저 가볼게, 무슨 일 생기면 연락해"


























카페를 나온 후 _







띠리링 _

























photo


"잠깐 나 좀 봐 , 전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