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나도 이제 취직 해야하는데 ••
또각 또각 또각
이 주변에 알바 구하는 포스터 없나 ?
❝ 비서 구합니다 ❞
라는 문구가 내 눈에 띄었다
월급이 .. 500 ?!
혼자 먹고살긴 차고 넘치는 액수였다
그래서 •• 바로 그곳으로 갔다
띵동 -
누구세요 .
방금 잠에서 깬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주는 잔뜩 긴장했다
저 .. 비서 구하신다 .. 하셔서요오 ..
아 . 문열어드릴테니 전 씻고 준비좀 할게요
철컥 -
여주는 집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깜짝 놀랐다
' 부자는 부자인가보네 .. '
왜그러세요 ?
아 .. 아니에요 ㅎ
그럼 됐죠 . 소파에 앉아 쉬고 계세요 .
ㄴ .. 네
곧이어 쏴아아 - 하는
샤워 소리가 들렸다
// ... 강여주 ..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
저사람과 나는 아무 연관 없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