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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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우리 사귀는  허락했다고요!


···정말입니까?







우리가 우려했던  생각보다 쉽게 풀린 터라  소위도 이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우리 둘은 서로를 바라보니 웃음밖에 맴돌지 않았다너무 행복했고 이제는 편하게 연애할  있으니 그냥 어떤 말로 표현할  없이 너무 좋았다.







 이렇게 피가 나는데 너무 좋아서 아프지도 않나 봅니다.


  나고 있었습니까? 소위랑 같이 있으니 아픈 줄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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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치료부터 합시다업혀요.


 내가 아기도 아니고  정도는 혼자 걸을 ··· ?!


 거봐요그냥 업혀요 정도는 저도 혼자 치료해 드릴  있습니다.







나는  이기는  업혔고 바로 옆이  소위 사무실인데 굳이 업힐 필요가 있나 생각하니 피식 웃음이 나왔다이렇게 걱정이 많아서 어떡하나 싶었다니까 소위 사무실에 들어오는  얼마 만인지 조금 낯설었다 소위는 나를  손으로 들고 책상  많은 서류들을 다른  손으로 치웠다군복을 뚫고 근육들이 나오는  같았다







 이거 만져봐도 됩니까?


  만집니까ㅋㅋㅋ 가만히 있으십쇼치료하게다리  걷겠습니다.


 ···  소위도  만지게 하면서  다리는  봅니까.


 중위님유치하십니다?치료  하고 흉지게  겁니까?


 그럼 흉지게 두죠.


 정말로···. 번만입니다.







 소위는 지는  팔을  쪽으로 들이밀었다 빵빵한 그의 근육들을 콕콕 손으로 찔러봤다내가 신기해서 웃음이 나왔는데  소위가 변태냐고 나한테 뭐라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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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태입니까? 웃으십니까?


 신기해서 웃었습니다?


  신기합니까많은 남자의 근육을  보았을 텐데.


 이렇게 만져보는   소위가 처음입니다.


 그러십니까~ 이제 다리  걷겠습니다얼른 치료해야죠.


 아픕니다···.


 조금만 참으십쇼그러니까 누가 뛰어오라고 그랬습니까.


 나는···! 소위한테 빨리 알리고 싶어 그랬죠 내가 꾸중 듣는 겁니까···?


 잘했습니다하지만 다음부터는 그렇게 뛰어다니지 마십쇼.







 소위는 잘했다며  머리를 톡톡 만졌다 그런 사랑스러워해 주는 행동에 속으로 내심 기분이 좋았다. 난  소위한테서 절대 헤어나오지 못할  같다너무 빠져버려서.






  소위우리끼리 있을 때는  놓으면  됩니까?


 나도 그러고 싶지만 됩니다혹시나 갑자기 누가 들어오면 어떡합니까.


 누가 들어오면 어떻다구···.어차피  소위 사무실 찾아올 사람은 나밖에 없지 않습니까?


 후임선임 전부 있는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그냥 하기 싫다고 말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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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은  아니라 조심하자는 겁니다여주야.


 우린 충분히 조심··· 그런데 방금 뭐라고 했습니까?


 조심하자고 했습니다.


 아니분명 나한테  놓지 않았습니까?


 아닙니다잘못 들으셨습니다.


 아무튼···.  겁니다.






끝까지 말을  놓는  소위에  뾰로통해졌다도대체   놓는 건지  수가 없었다조심하면서 연애도 하고 있는데   놓는 거는  되는 건지 소위 앞에서는 이제  삐지기도 한다원래 이런 성격 아닌데  소위는 나를 변화시킨다.







 ? 갑니다아직 밴드도  붙였습니다.


 그래서  어쩔 건데네가  어쩔 건데!


 중위님.


  지금  놓은  아니다 상급자로서  놓는 거다.


 귀엽네여주야아까도 놨는데 네가  들었으면서.







솔직히 지금 진짜 심쿵했다갑자기  내게로 조금  가까이 다가오면서 나와 눈을 마주치고 말을 놓는데 오히려 내가 당황했다 놓는  이렇게 섹시하고 심쿵하는 거였나 싶었다너무 떨려서 말이   나왔다.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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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해달라고 했으면서  당황해.


 아니? 당황···  했는데···?


 누가 봐도 이건 당황했다고 소문내는 건데?그러니까 누가 까불래.


  까불었는데···.진짜 기분 이상해오빠가 나한테 반말하니까···.


 나도···.네가 나한테 오빠라고 하니까 떨리네 심장에 손대봐 진짜 빨리 뛰어.


 뭐래!!진짜  그래 갈래!


  중위님!바지 접은  내리셔야죠!







그러고는 진짜  떨림 속에서 더는  있겠기에  자리를 빠르게 나왔다내가 문을 여니까  소위가 갑자기 존댓말을 했다진짜 능수능란하다니까그렇게 오늘은  것도 없고 계속 떨리고  소위밖에 생각도  나서정원 먼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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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







쿵쿵쿵'







잠결에 잠깐 깼을  밖에서 누가 급하게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누가 저렇게 시끄러운 거야 하고는 다시 잠을 청했지만이미 눈을 떠서 잠이  왔다오랜만에 일찍 일어난 만큼 그냥 일어나서 밖에서 산책을 여유롭게 마치고 출근했다.







 소위 시점 ]







🎵📱🎵📱







아침부터 전화벨이 죽을 듯이 울렸다깜짝 놀라 눈을 떠서 핸드폰을 확인하니 다름 아닌  중위 아버지며 사령관님 전화였다무슨 일이신가 생각할 시간도 없이 목소리를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







 큼큼!아아.


📞 소위 전정국전화 받았습니다.


📞 이른 시간 미안하다지금 부대로   있겠나?


📞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있도록 하겠습니다!


📞 그래마음 준비는 단단히 하고.


📞 ?··· 알겠습니다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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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님 전화를 끊고 서둘러 정신없이 준비했다일어난  얼마  되어서 마음 준비 단단히 하라는 말씀도 뭔지 예상을  하고 얼른 준비해 사령부로 급히 뛰어갔다사령관님은 아침 일찍부터 사령부에 계시고 부지런하신  같다정신없이 뛰어가던   생각은 이것뿐이었다뛰어가니 아침 공기를 마시며 그제야 잠이  깼다.







똑똑'





들어와라"







 단결.


 정말 빨리 왔구나벌써 마음에 든다여기 앉거라.


 무슨 일로···.


 아침부터 이게  소리인가 하겠지만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 갔다 와야겠다중앙 부대로 파견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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