𝚃𝙰𝙻𝙺 철벽남 꼬시기

#5 / 철벽남 전정국

" 하 - 배부르다! "

" 많이 먹더니 살찌겠네 "

" .. ㅎ "

" 어? 아가씨, 안녕ㅋㅋ "

" 누구세요..? "

" 아니 그냥 지나가는데~ 아가씨가 너무 예뻐서 말이야ㅋㅋ 몸매도 좋고. 혹시 남친 있어? "

" ㅇ..없는데... "

" 그럼 오빠랑 같이 갈까? "

" 제가 얘 남친인데 뭐하는거죠? "

" 아니.. 남친 없다ㅁ.. "

" 내가 옆에 있는데? "

나의 앞을 막아서며 내 손을 잡는 정국이. 그리고 그 손을 들어 남자에게 보여준다.

" 이래도 아닌거 같냐. "

" 아이... X발... "

그 남자도 살짝 쫄았는지 별 말 안하고 바로 뒤 돌아 가버렸다. 그러자 정국이는 바로 손을 놨다. 서로 어색한 기류만 흐를 때 정국이가 먼저 얘기를 꺼냈다.

" 집 데려다줄게. "








-




" 그.. 아까 왜 도와준거야..? "

" 그럼 옆에서 당하고 있는데 안도와주냐. "

" 아..응... 그렇지..응 "

" (피식) 간다. 몸 조심하고 "

" 으응.. 잘가...! "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