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훈과 병아리(스페인어)

우정

세훈은 어린아이 같은 목소리로 병아리에게 괜찮을 거라고 말했다. 병아리는 사람의 말을 믿고 그의 손 위로 올라왔다. 아이돌은 병아리를 쓰다듬고 어루만지고 있었는데, 멀리서 겁에 질린 암탉 한 마리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