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무색(자상무색)

01_나는 너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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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나는 너 밖에 없어













그녀와 헤어진지 10년째다. 그의 상태 건강 모두 확인해보고 싶었지만 , 연락도 편지도 모두 소용이 없었다 왜냐하면 전부 배송불가라며 , 없는 주소로 뜬다거나 , 거기는 안됀다 라는 말만 들어서 수십통의 연락 , 편지등 많이 모여있었다 . 그녀의 행방불명이 너무 걱정이 됐다 .
나는 진짜 그녀 하나뿐인데 이렇게 떠나가면 어떡해 해야 하는 것이냐...나는.. 

띠리리 , 띠리리

전화소리다. 나에게 올 전화는 없는데 그녀빼고는...
!!! 나는 그 전화 온 이름을 보고 뛰쳐나갈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연락 두절이었던 그녀가 나에게 전화를 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일어났을 때 누가 장난친 줄 알았다
하지만 목소리를 듣고 확실히 알았다 10년동안 찾으러 다닌 내 그녀가 만나자며 전화를 했다 나는 행복해서 울 뻔했다 ‘나만 외로운게 아니어서’ , ‘나만 잊지 않아서’
‘내 전화번호를 기억해줘서’ , ‘내 첫사랑’
나만..나만... 고통스러운게 아니어서 너무 너무 좋았다 
날아가고 싶었다 그녀에게 품에 안겨서 노래나 시로 해주면 그녀는 이쁘게 웃어주었다 그러곤 이렇게 말해주었다 . 









“우리 석진이는  연기배우자 될려고 했었나?”












“응!! 연기배우자 됄려고 했어!!”












“음 근데 우리 석진이는 아이돌했으면 이미 떠겠다!”













“어...? 난.. 왕따고 찐따인데 어떻게 아이돌이 될 수있겠어 그리고 아이돌되면 과거까지... 모든사람들이 알게된다고...”













“그래서 겁이 나?”



















“응.. 많이..”



















“그럼 연기배우자도 똑같은데?”






















“히... 그건 괜찮아 얼른 연기배우자돼서 , 쎈척하는게 아니고 진짜 쎈 사람으로 너에게 보이고 싶어!”























“....응 얼른 연기배우자돼서  쎈척말고 쎈놈으로 보여줘.”



















“응! 좋아”



















여기까지가 내 옛기억이다 잘 생각이 안나는데 그녀랑 함께 있으면 가끔 떠오른다 아아 내사랑 내첫사랑
내 이름 불러줄때마다 사근사근 이쁜 목소리였다 근데 그녀가 10년 넘게 행방불명이었는데 , 이제 그녀를 만난다니 얼마나 좋아서 팔짝팔짝 뛰어다녔다. 근데 그 장소에서 그 그녀는.........차마 볼 수 없는 광경이었다. 그때는 절대 그녀의 전화를 받지 말았어야 했다 .




















2021.2.17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