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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나에게만 다정한 박지민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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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왜 이러지.. 그래도 전정국이 싫다고 하는데 억지로 같이 갈 수는 없겠지..?" 여주
극구 거절하는 정국을 보며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그런 정국을 배려하는 여주였다.



다음날.

"김여주, 너 또 빨리 오지. 천천히 와라, 또 넘어질라." 정국
"우씨.. 천천히 오면 자꾸 지각쟁이라고
놀리니까 그렇지." 여주
"지각쟁이 김여주~" 정국
"너너.. 그 말 당장 취소 못해!!" 여주
직접 매를 버는 정국이었다. 정국은 계속해서 여주를 놀리며 달아났고 여주는 자신을 자꾸 놀리는 얄미운 정국을 잡으러 다녔다. 얼마나 잡으러 다녔을까 정국은 그렇게 달리고도 체력이 남는지 달리다 지쳐 잠시 멈춰 호흡을 다듬고 있던 여주의 주위를 계속해서 돌아다녔다. 여주는 결국 포기하고 그 조그마한 키로 까치발을 든 채 정국의 이마를 한대 콩 쥐어박고는 학교로 향했다.


"후배님, 안녕" 지민
교문 저 멀리서 여주를 보고선 기다렸다는 듯이 자연스레 여주를 향해 손을 흔드는 지민이었다. 여주는 갑작스러운 지민의 인사에 혹여나 착각인가 싶어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아무도 지민 쪽을 바라보는 이가 없었다. 여주는 정황상 자신에게 하는 인사임을 인지하고 얼떨결에 손을 조심히 들어 흔들었다. 그런 둘을 보며 정국은 이마 사이의 눈살을 찌푸렸다.
"아.., 안녕하세요 선배님." 여주
"아 그 후배님 친구구나, 반가워요." 지민
"안녕하세요, 전정국이라고 합니다."
"선배님이신데 말 편하게 하세요." 정국
"그래도 될까?" 지민
정국의 말에 지민은 정국의 어깨를 툭툭 치며 미소를 지었다. 정국은 뭐가 그리 불만인지 뾰로퉁해서는 아직도 눈살을 찌푸리며 지민을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여주의 키높이에 맞춰 고개를 숙이며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는 지민이었다.

"있다가 반에 놀러 갈게요.
수업 잘 들어요, 후배님."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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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어설프겠지만 첫 작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