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음악 소리
눈을 어디다 둘 지 망설여지는 사람들의
노출있는 옷차림
그리고 언제든 남자한테든 여자한테든
인기가 많은 바텐더
어서 오세요~예쁘면서도 잘 생긴 이 클럽 최고의 인기남
제이에이치다.
이름은 안 알러졌고
게이인지,
이성을 좋아하는지 조차도 베일에 가려진
바텐더 JH.
남자: (정한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 나랑 놀까?
정한: (뒤를 돌아 남자를 본다) 초면인 것 같은데-
ㅎ...어떻게, 어디서, 얼마나 놀 건데?ㅎ
남자: 흐음~ (정한의 앞머리를 뒤로 넘기며)
몸으로, 내 룸에서, 최소 5시간?
정한: 강도는?
남자: 제일 세게ㅎ
정한: ...ㅎ- 좋네ㅎ 가게 정리할게~ 기다려ㅎ
??: 기다리긴 뭘 기다려. JH. 아니지..ㅎ 윤정한,
나와.
이 남자는 어떻게 바텐더 JH의 이름을 알고
...큰일 났네...ㅎ 야, 가. 난 저 오빠 따라가야 돼ㅎ정한을 초조하게 하고,
남자: 왜? 나 좋다는 거 아냐?
정한: 난 저 오빠한테 꽂혔어ㅎ 그니깐 꺼.져-ㅋ
정한을 꽂히게 만들었을까?
그는 누굴까?
골목
정한: 여기 있ㄴ
탁!!
휙-
아까 정한이 꽂혔다고 했던 남자가 정한의 손목을
잡아서 본인 쪽으로 끌어 당긴다.
오빠~ 나 기다린 거야?ㅎ 으읍..!!그리고는 정한에게 거칠게 입을 맞춘다.
6분 뒤.
정한: 후하...흐..왜, 이렇,게...오래, 해..!
사람 하나 미치게 하는데 벌 줘야지. 그리고 아가 아직 벌 반도 안 받은 거 알잖아-정한: ...ㅎ
승철이다. 승철은 정한의 애인이다.
그리고 정한이 살풋 웃는 이유는 승철이 말하는
벌이 뭔지 알기 때문이다.
승철: 하...(본인의 머릴 거칠게 쓸어올리며) 너
도대체 왜 이래.
사람 불안하게.정한: ..그야...오빠를 화나게 해서...

벌 받고 싶으니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