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 전애옹
지훈 선배는 가고 나 혼자만 남았다,
" 이제 곧 이어 보컬동아리에 무대가 시작됩니다!! "
" 와아아앜!!!!! "
보컬팀의 무대가 시작되는 전주가 흘렀다,
전주가 흐르자 아까까지 떠들던 아이들은 모두 조용해졌다

잔잔한 반주와 함께 보컬동아리에 목소리가 울렸다,.
" 이대로 널 볼수 없을까, 가끔은 안 좋은 생각도 들어 난 "
" 네 모습이 잊혀져만가 워어~ "
귀가 녹는거 같았다, 나는 손을 흔들며 노래를 감상하고 있었다.
" 저,, "
" 와앀!!!! "
갑자기 누군가가 내 어깨에 손을 얹어 나도 모르게 소리를 처버렸다

" 어.. 놀랬어? 미안해 "
" 어.. 원우 선배 맞죠..? "
" 오, 알아보네 ㅎㅎ "_원우
" 근게 갑자기 왜요? "
" 아니, 그냥 혼자 있는거 같아서 "_원우
" 아... "
어색해.. 어색해 뒤질꺼 같아
" 오늘 길을 잃어 오래 걸린대도 "
" 돌고 돌아 내게 찾아와주면 돼 "
" 다시 찾아와주면 돼 "
" 먼 훗날이라도 "
" 와아아아앜!! "
보컬 동아리에 무대가 끝났다, 보컬 동아리 사람들이 무대에 내리자 마자 나에게로 향했다

" 뭐야, 너가 왜 여깄냐? "
" 내 맘 "_원우

" 내 수업 째니까 좋았어요? ㅎㅎ "
" 죄송합니다... "

" 넌 학생한테 왜 그러냐 "

" 여주 오랜만~ "
" 석민이 안녕! "

" ㅎ, 여주누나 키 좀 커요 "
" 너 죽는다? "
" 키가 작아서 안 보이네~ "_승관
" ^^ "
퍼엌-
" 아앜!!! "_승관
" 까불고 있어 "
" .... "_지훈
" 난 좀이따 무대 있어서, "_원우
" 갔다올께 여주야~ "_원우
" ... "_지훈
괜히 심술이 나는 지훈이였다
작가의 말
세연시는 월,금에 연재할께요~
상황문답은 화,일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