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글씨 = 나
연한 글씨 = 세븐틴
95즈~96즈 : 연상
97즈 : 동갑
막내즈 :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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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승철
"오빠.. 나 요새 왜 이렇게 힘들지..?"

"우리 ○○이가 뭐가 힘들까~ 내가 들어줄 수 있는데."
다정하게 뭐가 힘든지 물어봐주는 승철.
2. 윤정한
"오빠. 나 요새 너무 힘든 것 같아.."

"○○이가 힘들었던 일이 뭐가 있을까.."
진지하게 나한테 있었던 일들을 곱씹어 보는 정한.
3. 홍지수
"오빠. 나 요새 기운 없어 보여?"
"왜?"
"그냥.. 좀 힘들어서.."

"으음.. 아니? 괜찮아보여 ㅎㅎ 걱정하지마."
내가 걱정할까봐 괜찮아보인다고 해주는 지수.
4. 문준휘
"하...오빠–"

"무슨 힘든 일 있구나? 뭔데?"
내가 말하기 전에 알아주고 물어보는 준휘.
5. 권순영
"오빠.. 나 너무 힘들어.."

"뭐가 힘든지 물어봐도 될까?"
다정하게 뭐가 힘든지 물어봐도 되는지 허락받는 순영.
6. 전원우
"오빠. 나 요새 뭘해도 의욕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

"아구.. 많이 힘들었겠네."
나의 힘듦을 공감해주는 원우.
7. 이지훈
"오빠. 나 요새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

"음... 내가 노래 만들어줄까?"
"응? 괜찮아.. 오빠 다른 노래 만드느라 많이 힘들잖아."
"○○이가 힘들다는데 이 정도 쯤이야. 다른 노래는 잠시 미루면 되지. 난 ○○이가 먼저야."
다른 노래 만들기보다 나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주는 지훈.
8. 서명호
"명호야, 혹시 나랑 얘기 좀 해줄 수 있어?"
"무슨 일 있어?"
"다름이 아니라.. 요새 너무 힘들어서.."

"그래! 네가 힘들다는데 안될 게 뭐있나."
나랑 대화해주는 명호.
9. 김민규
"야 민규야. 혹시 단 거 있어?"

"응. 여기. 근데... 힘든 일 있으면 그냥 나한테 말해도 되는데.. ㅎㅎ. 같이 먹으면서 대화할래?"
내가 힘들면 단 거 먹는 걸 알고 같이 먹으면서 대화하자는 민규.
10. 이석민
"석민아. 힘들 때 위로되는 노래 추천 좀.."

"음.. 그냥 내가 불러주면 안되는거야?"
힘든 나를 위해서 직접 노래를 불러주겠다는 석민.
11. 부승관
"승관아. 너는 보통 힘들 때 어떻게 하는 편이야?"

"음... 일단 먼저 포옹을 하죠. 이리와요. 내가 안아줄게."
나에게 포옹을 해주는 승관.
12. 최한솔
"한솔아. 요새 누나가 너무 힘들다.."

"손 줘봐요, 누나. ...손이 차갑네. 내 손 잡고 있어요."
내 손 잡아주는 한솔.
13. 이 찬
"찬아. 누나 요새 너무 힘든데.. 찬이 애교 보면 괜찮아질 것 같아ㅎㅎ.. 보여줄 수 있어?"

"아잇 진짜...ㅎㅎ.."
원래 애교 잘 안하는데 나를 위해서 해주는 찬이.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