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노래쓰𓅿𓂭

포옹

[포옹]






남 몰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며
그런 버거운 나날들을 보내.

내 모습을 숨기면서


















오늘도 밖으로는 내뱉지 못한 말

마음속으로만 되새긴 말

‘힘들어’

‘힘들어’

‘힘들어’

누군가 나에게 말을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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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면 나에게 안겨도 돼”
“나도 같아”

“숨겨도 가려지지않는단걸 알잖아”

”우리 서로는 웃을수있게.“

”미안하지도 말고 걱정하지도 말고,
무서워 하지 마.”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는 울지마“

“난 너가 한없이 소중한 존재야.”

“오늘 하루도 힘들었을 너에게 말해줄래?”



“내가 있다고”

“수고했다고”

“사랑한다고.”

“..”

나는 아무말없이 나의 남자친구인 석민이의 말만 들었다.

지금 입을 열어도 난 무슨 말도 말하지 못할것같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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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사담

처음 팬플에 글을 써봤는데 어떤가용..
힘들어서 조만 넣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