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에서 만난 섹시한 오빠
#00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수많은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그리고, 사람들과 다르게 술을 마시는 한 사람
윤 혜 주
"괜찮으시겠어요? 이건 도수가 꽤 높은데."
"..주세요"
"네네"
혜주는 바텐더에게서 술을 받자마자 잔에 따라마셨다.
그렇게 몇 분후, 빈 병이 하나 더 생겼다.
그리고 혜주가 술을 더 시키려는 순간
한 남자가 다가왔다.
그러곤 혜주 옆에 앉았다.
"엄청 많이 마신 것 같은데, 괜찮아요?"
"누구세요?"
혜주는 반 쯤 풀린 눈으로 빈 잔을 보며 말했다.
"그게 뭐가 중요해요"
"그냥 온거지 뭐"
"그럼 나랑 놀아줘요~"
"너무 심심한데"
그 남자는 흥미롭다는 듯 웃었다.
"뭐.. 네 뭐하고 놀래요?"
"키스?"

"지금, 나 꼬시는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