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경호원 따돌리기

15::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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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검은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걸어간다. 그 후줄근한 검은 옷마저 존나 멋있는 명품으로 소화해버리는 여주의 포스.


그 옆에 서있는 쭈꾸미 김석진이 불쌍하기만하다.



회장실 문보다 2.5배 더 커보이는 문을 세네번 두드리니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문이 열리고 그 안에 또 문이 있었다. 그 문에는 자물쇠 3개와 두꺼운 잠금장치 4개가 있었다.


그 모든 암호는 달랐고 그걸 외우고 있는 여주도 놀라웠다.


여주는 아직도 빡쳐있는지 침묵을 유지하고 있었다.


모든 잠금장치가 풀리고 문을 열었다.


총들이 있었다.


그 총을 꺼내려면 얼굴 인식과 지문인식이 필요한듯 보였다.


여주는 빠르게 얼굴,지문 인식을 풀고 자신의 총을 꺼냈다.


그러곤 총을 손에서 몇번 돌리더니 웃는 얼굴로 앞에있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


-


그 안은 굉장히 시원했고 몸에 문신이 있고 거대한 몸집의 남성들이 몸을 풀거나 과녁을 향해 총을 쏘는 훈련을 하고 있었다.


“오랜만?”


그 오랜만 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안에 있는 남성들은 고개를 조아려서 인사를 했다.


그러곤 다시 자기 자리를 찾아서 훈련을 했다.


“씨발 재미없네”



“여주야”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어? XXX?!!”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