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우리만의 비밀이야

17, 애교

그렇게 영화사건 (?)이 끝나고 우린 하룻밤을 
오피스텔에서 같이 잤다.


여주@ "하암...  오빠?
어머 오빠랜다"

여주@ "쌤~"

지민@ "하아움..  왜 불러, 아가?"

여주@ "지금 10신데.....  아침 먹어요"

지민@ "그래.  같이 밥 하자"




요리중...........



지민@ "먹자!"

여주@ "잘 먹을께요, 오빠"

지민@ "오빠??  너 오빠라고 했다!"

여주@ "하핳  일단 먹자 ㅋㅋ"


밥 다~ 먹고


지민@ "뭐야뭐야!!  오빠라니!
반말도 쓰고"

여주@ "앞으로 그렇게 부를께"

지민@ "그럼 오빠 사랑해요 해"

여주@ "오빠 사랑해요"

지민@ "오빠 멋있어요.  그리고
착하구 악마 아니에요"

여주@ "오빠 멋있어요.  착하고 악마 아니에요"

지민@ "좀 틀렸지만 okok"

여주@ "나 다시 할 꺼 있어요
오빠 좋아해요♡"

지민@ "나도~  사랑해, 아가"


제목이랑 맞는 내용이 아니게 스토리가
흘러가네요..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