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끝엔 어김없이 니가 매여와.
눈 감으면 습관처럼 너는 찾아와.
아직도 널 잊지 못했나 봐 .
널 지우지 못해, 끝낼 수가 없어.
나 너를 잊을 용기조차 없어.
텅 빈 방에 혼자 남아 너를 그리며 베개를 적셔.
자꾸 니 흔적에 베여 멍하니 후회 속에 하루를 보내.

함께였던 그 시간들,
사랑했던 모든 순간이 그리워.
혹시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네 기억에, 새벽 감성에 취해
너를 찾아 SNS를 뒤적거려.
모든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널 그리워하며 하루를 또 보내.
기다릴게.
돌아와 줘.
한순간, 1분1초도 널 잊은 적 없어.
붙잡을게.
한번뿐이라도 다시 널 볼 수 있다면.
이 밤의 내 후회가
모두 네게로 가 닿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꼭 언젠가 날 보며 웃어주는 너를 볼 수 있길 바래.

기다릴게.
다시 내게 올 때까지.
너 없는 하루 1초도 의미가 없어.
약속할게.
계속 너를 기다릴게.
절대 놓지 않을게.
널 꼭 잡을게.
다시 돌아와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