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낭랑 17세 김여주.
입학식 첫날부터 지각하게 생겼다ㅠㅜ 으아아
다행히 세이프로 친구랑 강당에 갔다.
"선서! 저는 ♡♡고의 명예로운 학생으로써 학업과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할것을 선서합니다. 입학생 대표 이세진."
웁스..저 요정님은 뭘까..
하늘에서 드디어 나에게 천사를 보내주신게 분명하다.
"아 미친"
"왜 또 뭐"
"야 이 누나 결혼한다."
"뭔 개소ㄹ.."
"안녕 세진아? 너 몇반이야? 난 3반 김여주."
"아..안녕? 난 5반이야."
"5반이구나~ 어? 애들 교실간다. 알겠어 이따봐~!!!"
세진이가 인사해줬다ㅠㅠ
그것도 웃었어..날 보고 웃었다고!!
세상 신나서 교실로 깡총깡총 뛰어 들어갔다.
"망할 것아. 나 버리고 도망갔다 오니 좋디??"
"머구뎡 삐졌뗘? 이잉 풀어~ 안풀면 모구모구 만들어버릴꼬야."
"애교냐 협박이냐..."
"누나 바빠~세진이 보러가야돼~"
종이 치자마자 나에게 툴툴거리는 구정모를 두고
세진이를 보러 5반으로 갔다.
"애가 참 좋아보이던데....어쩌냐 학교생활 힘들겠다 걔."
"그러게~"
*5반
"세진ㅇㅏ~...?"
"어디중 나왔어?"
"공부도 잘해서 수석입학이라며~"

"어..저기.."
"진짜 잘생겼다ㅠㅜㆍ"
"모델이야?"
이런, 세진이 주변에 여자애들이 너무 많다.
하긴 세진이 미모에 다들 넘어간거지..
근데 얘들아 미안ㅎ 세진이는 내꺼얍!!
"세진아~영어쌤이 너 오래~!!!!!"
세상 큰 목소리로 거짓말을 하며 널 불러냈다.
"어?여주야!! 미안 나 가볼게."
내 이름을 부르다니..나 지금 심쿵했어ㅠㅠ
주변 여자애들에게 사과까지해ㅠㅜ 어디까지 다정한거니..
학교 뿌시면 나 징계먹는뎁...
-----
하핫..분량 조절 실패해서 그냥 잘라버렸찌 모에요ㅎㅎ
따로 들고오긴 애매하게 짧아서
중편으로 3개로 나눠서 올라올 겁니다.
아 사실 다 쓰진 않았지만..지금 2편이 마무리되어가서..ㅎㅎ
막짤은 왜 화질이 저런지ㅠㅠ원래 정말 뽀짝한 사진인뎁
속상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