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모음집

[수빈]고양이 보고 갈래?

"수빈아!"


"어 여주야"


"혹시 오늘 시간 돼?"


"어, 오늘? 될거같은데..."


"너 혹시 고양이 좋아해?"


"고양이? 좋아하지, 왜?"


"내가 이번에 고양이 새로 입양했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잠깐 고양이 보고 갈래?"


"알았어, 학교 끝나고?"


"응! 그럼 끝나고 같이 가자!"


"알았어"


















그 후로 수업을 몇 번 듣고 난 후
학교가 끝났고, 여주와 수빈은 함께 여주의
집으로 고양이를 보러 갔다





띠띠띠띠-




"그런데 들어와도 되는거야?"


"응 우리 부모님 출장 가셨어"


"아...그렇구나"


"고양이 내 방에 있어 들어와!"
















"...뭐야, 고양이 어디있어"


"...야옹"





여주는 활짝 웃으며 자신의 머리에 양손을
가져가 고양이 울음 소리를 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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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빈은 그런 여주를 보고 귀여워 죽겠다는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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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제가 뭘 한거죠...역시 글은 천천히
써야하나봐요...5분만에 썼더니 폭망...
누가 이거 잘 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