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오랜만이네여
그동안 현생을 사느라 잊고있었는데
다들 설날 잘 보내고 계시죠?
너무 오랜만이여서 봐주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최근에 이 단편모음에 올라온 글을 다 읽어봤는데
어휴 항마력 딸려서 죽을 뻔 했어요;;
먼 클리셰에 클리셰;;
또 보니까 고민얘기도 한거 같은데
예전에 장래희망이 배우라고 했는데 지금은 현실을 깨닫고 다른 장래희망을 가지게 됐습니다…
좀 뜸하긴 하지만 아직 글을 쓰고있긴 하구요
까먹고 있었는데 제가 트위터 계정도 만들었더라구요
예 트위터 계정 지운지도 오래됐고 그동안 아주 많은 일이 있었는데
현생 살기 너무 힘들어요ㅠ


22년 겨울에는 어장도 당햇구요…
23년 기말 깔끔하게 말아먹고
23년 여름에는 저혈당 쇼크와서 과호흡오고
(다들 다이어트 무리하게 하지마세용)
23년 가을에는 학폭이네 뭐네하면서 일이 많았아요…
당연히 학폭은 아니였고 오해가 좀 있었는데 예… 말로 잘 풀었습니다…
글을 쓰고있긴 한데 뭐 빙의글은 잘 안쓰고
다른 분들 빙의글만 읽고있습니다
아마도 여기에 글을 올릴 일은 없을거 같아영
단편 글은 끝까지 써보려햇는디ㅋㅋ
최근에 점을 빼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학교 개학하면 실기 준비해야하고
할 일이 너무 많아요…
다들 행복하게 살고 계시죠?
이거 보면 댓글 아무거나라도 달아주세요…
안그럼 좀 뻘쭘해요 허허…
이만 약 1년 5개월만에 돌아온 윤보라였습니다
다들 행복한 설날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