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데린 남친 - 연준
이 이야기는 픽션이므로 사실이 아닙니다.
수위글이니 보기 껄끄러우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연준아!!"
"어."
"흐에...또 딱딱하게 구는 것 봐"

"싫으면 다른 남자 만나든가."
"허..진짜? 이렇게 나오겠다야? 그럼 나 오늘부터 휴닝이랑 놀러다닌다"
"뭐? 그 새끼 그리핀도르 아니야?"
"응!! 퀴디치 경기도 휴닝이 응원해야지 뭐-"
"야. 장난하냐"
"뭐어!! 그럴거면 말투 부드럽게 해주든가, 여친 부탁 이렇게 씹는 남친이 어딨냐!"
"...나 퀴디치 경기 연습하러 가야해, 간다. 그리핀도르랑은 놀지말고"
"이씨...."
_
"휴닝아, 그래서···"

"아..그래?"
"응!! 최연준 그 새낀 진ㅉ.."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헝클이는 연준이가 휴닝이와 내 쪽으로 다가왔다. 하여간에 지 욕 할 때 잘도 찾아와요, 에휴...내가 여기있는 건 또 알았냐

"뭐야?"
"어? 너 욕하고 있었는데 타이밍 잘 맞는다~. 그치 휴닝아?"
"어?"
야 나 쟤 무섭단 말이야....(소근소근)
어쩔..티비(소근소근)
"안 비키냐?"
"ㄷ..둘이 잘 놀아!!!"
씨발. 휴닝카이 저 새끼가?
내가 널 친구로 둔 잘못이지.
비키라고 해서 비키는게 어딨냐? 우정도 없는 놈...저게 무슨 남자냐고!!!!!
"진짜 둘이서 놀았어?"
"응!!! 니가 놀라며"
"여자애들은"
"재미없어, 맨날 회장 얘기만 하고 살아서"
"강태현?"
"응, 맨날 모이면 잘생겼다고 말해서"
"넌 어떤데"
"으음...태현이? 좋지, 걔 1학기 때 나 좋아했잖아-"
"뭐?"
"받아줄 걸 그랬나"

"너 나 미치게 하려고 작정했어?"
"왜? 지금 너랑 사귀고 있잖아. 물론 이게 연애하는 건지 느껴지진 않지만"
"하.."
"문제있ㅇ..."
순식간에 연준이가 내 입술과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뭐, 평소와 같이 뽀뽀겠지 싶어서 놔두니깐 얘가 계속 내 아랫입술을 건드린다. 툭툭- 놓으라고 어깨를 치니깐 오히려 내 볼을 잡아서 더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긴다.
결국 난 입술을 열었고 최연준 얘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혀와 자신의 혀를 옭아매었다. 몇분간 혀를 섞었던 것 같다.
_
"..."
"딴 놈들이랑 놀지마"
"어.."

"나랑만 놀아, 심심 할 때마다 키스 해줄게"
"푸흐-"
"왜 웃어"
"볼 빨갛게 물들인 사람이 그런 말 하니깐 웃기네"
"아무튼..매력 흘리고 다니지 마, 너 까고다니는 남자새끼들이 얼마나 많은데"
"뭐어?!!"
"걱정마 다 개구리로 만들어서 디멘터들 많은 바다에 던져놨어"
"...진짜 안 좋아할 수가 없게 만들지"
"키스 한 번 더 할래?"
"됐어, 니 말투나 고쳐"
"..."
"말투 고치기 전까지 스킨쉽 금지야"
"야!! 공여주 너 진짜!!!"
"뭐!!! 지금도 이러지?"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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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편집으로 뵙게된 연하늘입니다.
첫 시작이 슬리데린 연준이면 감이 오시나요?
호그와트 시리즈를 준비했어요...후후후
연준이 파머 움짤만 넣었는데 알아차리셨나요?

참고 자료입니다!!
휴닝이는 못 쓸거 같아요....순수해
(내 눈에만 아직 애기냐고)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