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모음] 우리에게 행복이 남았길

바보 아니라니까 (윤기)-1















나에게는 아빠가 있다






키는 적당하고 외모는 정말 잘난
거기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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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 오늘 비 오겠다. 우산 챙기고 아니다
아빠가 데려다 줄게.”
















지독한 딸바보다.














- “ 학교가 바로 앞인데 뭘...”
- “ 나 그냥 걸어 갈래.”




“ 비 오기 전이라 흐려서 누가 데려 가면 
어쩌려고 그래. 아빠 말 들어라.”



- “ 하아... 알았습니다. 가시죠.”



“ 지 엄마 닮아서 말도 안 듣지.”















결국 윤기의 차로 온 아윤이는 그래도
웃으며 윤기에게 인사를 하지













- “아빠, 나 다녀 올게 !!”
- “ 사랑해요.”













그리고 그 장면은 윤기가 전에 본 장면과
비슷하게 겹쳤다




‘ 오빠, 나 다녀 올게!!’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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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 엄마 닮아서 예쁜 거 봐라.”













중얼거리던 윤기는 폰을 꺼내 예전에
찍은 사진을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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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아, 널 너무 닮았어.”
“ 거기선 안 아팠으면 좋겠다.”























등장인물 소개









이하윤 (24살에 사망)

윤기의 첫사랑이자 아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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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하윤의 남편이자 아윤의 아빠
대형 출판사 회사의 대표









민아윤 (17)

윤기와 하윤의 딸
외모가 하윤과 많이 닮음








*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라 윤기의 나이는 적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