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집[TXT]

달콤한 인연


※공지※
이번 작은 로맨스입니다.
뒤통수 이런거 없어요.
맘 편히 읽으셔도 돼요.
진짜에요



쓰는 이유:그동안 제대로 된 로맨스를
쓰지 않아버렸다...라는 생각이 들어서ㅎ!



*주의:썰 형식이라 반말로 되어있어요*









※이 글은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허구의 이야기이며
본 작의 등장인물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기억해주세요.
















한국 최고의 '명문고'
 00고

한국 최고라는 지위답게
모든 재학생들은
적어도 상위 5% 이내의
명문 집안 자식들인거지...

이름 난 집안의
자녀들은 노는 방식도 다름

한 학기에 한 번
'사교 모임'이 열림

학생들은 각각 짝을 지어
파티를 즐기는데

각종 핑거 푸드부터
무알콜 음료에

형형색색의 드레스부터
수백만원을 가볍게 뛰어넘는
턱시도까지

미성년자들의 파티라고는
생각 할 수 없는 퀄리티 뒤에

축제 철만 되면 죽어라 고생해서

풍선 붙이도
음식세팅하고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잡아 놓으면

축제 당일에는 쓰러져
구경할 힘도 없는 우리가 있단걸 기억해 줘야함
.
.
.
아 저건 물론 작년까지 이야기임.

올해는 좀 잘생긴...아니 많이 잘생긴 애가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갔다옴





 지금부터 18살 남학생한테
고백받고 상류층 파티 즐기다 온 썰,

푼다.
.
.
.

.
.
.
사건은 파티 1주일 전 일어났다.


진짜 말단이라
이것저것 심부름하다
드디어 연회장 준비 끝나서
회식했었음.

고기 엄청 먹으려 했는데
술고래 주임님들 사이에 껴서
안주도 못먹고 
깨끗한 이슬이만 엄청 들이켜서

세상이 막 돌고
쓰러지기 3초 전이었음

아 내가 진짜 돌았을지도 모름.

쨋든
비틀대면서 집에가다 누구랑 부딛힘
근데 생생히 기억나던게

주변 쌤들 턱 오지ㄱ...아니 엄청 벌어지고
술에 잔뜩 취한 이사님도 눈 번쩍 뜨고
나 쳐다 봤음.

근데 나 취했다고 했잖어...
그땐 1도 위화감 못 느끼고
나랑 부딛힌 애 얼굴을 딱 봤거든?

와...
프랑스 박물관에서
비상경계 울리고 찾으러 올 것같은 
조각상이 하나 있더라.

그래서 나도 모르게

"미친...개 잘생겼다"

라고 중얼 거림
근데 그 조각상이 웃는 거야
그래서 당황하고

"ㅈ..조각상이 움직인다!"

이 지X 했음...
레알 생각해보면
수치플;;;

그렇게 주접을 떨다 급 기력 딸려서
앞에 조각상 옆으로 밀치고
택시타고 집으로 와버림

솔직히 밀 때
'조각상 깨지면 안 되는데...'
이 생각 잠시 했었다...
.
.
.
그리고 그 뒤론 기억이 없음
집에 잘 와서 자빠져 잔 거 같긴 함

주말 푹- 쉬다
월요일 되서
지옥철 타고
속으로 쌍욕하면서 출근 함

근데 출근 하자마자
이사 놈이 부름.

너 때문에 내가 곤란해 죽겠다,
니가 무슨 짓을 한 줄 아는가-
이럼;

그래서 굽신거리며 비위 맞추고
이사실로 따라감.

근데 이게 무슨일이야
이렇게 좋은 날ㅇ...

크흠..
쨋든 진짜
충격적인게
나랑 부딛힌 조각상이
이사실에 앉아있더라.

나랑 눈 딱 마주치자 마자

photo

"안녕하세요 000선생님.
우리 구면이죠?"



이러고 보는 거야
술깨고 보니까
프랑스 박물관 따위가 아닌
올림포스 신들이
지 아들이라고 데려갈꺼 같더라

그래서

"아,응. 우리 구면이네"

하고 반말했더니
이사 입이 떡 벌어짐
그래서 붕어같다-
이러고 생각중이었는데

그 남자애가 이사한테

"잠깐 나가 계세요,저 분이 저한테
통 집중을 못하시네요"

이럼.

미쳤나봐
내가 자기 한테 집중못한다고
이사 깐거잖아///

이사 나간 뒤에는
적막-
그 자체였음

남자에는 뭘 잠시 생각 하더니

"앉으세요,다리 아프겠다"

라며
자리에 앉을 것을 권함
(지금 생각해보니 그 설렌다는 반존대//)

나는 냅다 앉아버렸지
그러니까 그 애가 피식-웃더라

"저는 휴닝카이에요.
예상했겠지만 혼혈...이고
아빠가 미국인이에요"

"아,우리 아빠가 Hyk회장이에요"

"음...또.."

자기소개하는데
레알
하이틴 드라마인줄;
지 아빠가 세계에서 손 꼽히는 회사의 사장이라는걸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게
진짜 까리함

"크흠...그래서 제가 쌤 찾은 이유는..."


아 드디어 본론으로 가는 구나하고
초롱초롱하게 바라봤는데



photo

"이번에 열리는 파티에서

 제 파트너가 되어 주실래요?ㅎ"




...말 끝났지


진짜 거기서 
강도 9.0 급으로
고개 끄덕거림
.
.
.

.
.
.
(기력딸려서 급히 마무리 짓는다)
-얘랑 파티 갔다 와서
엄청 친해져서
잠깐 친하게 지내다
사귀기로 함ㅎ


그럼 여기서 더 안들려줄래
더 들으면 너네가
내 남친한테 반할꺼 같아서♡








ps.나중에 친한 쌤들이 알려준건데 나 택시타고 가자마자 카이가 내 이름이랑 번호 물어왔다더라근데 혹시 몰라서 이름만 알려줬다 함.









달콤한 인연_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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