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우성 알파 × 우성 오메가

우성 알파 × 우성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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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알파 × 우성 오메가

ⓒ2020 달보드레1





_ 트리거워닝: 잔인, 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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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3 가지 분류로 나눠진다.

알파, 베타, 오메가로 말이다.

알파도 그냥 알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성 알파, 열성 알파가 있었다.

오메가도 마찬가지였다. 우성 오메가, 열성 오메가가 있었다.

옛날부터 오메가는 지위가 낮고 나약했다. 그래서 그런지 오메가가 아닌 사람들은 오메가를 무시하고 깔보는 겨냥이 있었다. 잘못하다가는··· 말을 생략하겠다. 어쨌든 간에 이들에겐 꼭 알파가 필요했었다. 그래야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오메가들은 알파 없이 마음 편히 살아가지 못하는 운명과 자신이 오메가인 것을 끔찍해했다. 그래서 오메가인 걸 숨기며 사는 오메가들도 있었지만 언젠가 들통나는 건 시간 문제였다.

이런 운명이 싫었던 오메가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몇 년 동안 쉬지 않고 반란을 일으키자 노력의 결실을 맺었는지 알파와 동등한 위치를 뛰어넘어서 우월한 존재가 되었다. 동시에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메가들은 변화됐다.

옛날에는 나약하고 골격이 작았다면 지금은 힘이 세지고 골격이 커졌다. 하지만 하나만 해당되거나 둘 다 해당되지 않는 오메가들도 있긴 있었다.

동시에 알파들은 힘이 세긴 셌으나 지위가 낮아졌다. 그래서 알파들은 자신들이 알파인 걸 숨기며 살고 있다.

지금도 말이다.


자, 설명은 이쯤 되면 된 것 같으니 알파와 오메가들이 동등한 위치가 아닌 오메가들이 우월한 시대에서 살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한 번 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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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탕! 탕!







"아아악!!!"



"보스 함정에 걸려들었습니다! 어쩌··· 으아악!!!"

"다들 정신 차려!!! 빨리 적을 찾··· 윽!"








석진이의 옆구리에 스쳐간 총알이 빠르게 벽에 박혔다. 그걸 본 석진은 한껏 눈살을 찌푸린 채 손으로 옆구리를 감쌌다. 그리곤 시선을 옮겨 쓰러진 조직원한테 다가가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