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봐라 하다하다 전화도 안받았다.
>리우야 뭐해?
이건 6시에 보낸거
>뭐해..?
이건 아까전에
하…달달한 연애는 조금도 못하는거 같다.도대체 뭐하길래 이렇게까지 연락을 안보는지..걱정되는데 한편으론 짜증난다.
자기야 미안ㅠㅜ<
>아니 뭐하길래 이렇게 연락을 안봐?
아니 잠자다가…<
>언제는 너가 안본다고 뭐라했으면서..
아니 진짜 미안해ㅠㅜ 화풀어<
>몰라 한동안 연락하지마.
아니 사과를 해도 안받아주면 어떡하란거야?<
>뭐? 그게 니가 할 말이야?
하…모르겠다 다음에 연락해<
이렇게 또 싸웠다.젠장 내가 좀 참을껄..좀 후회된다.
넌 또 약올랐는지 연락을 안한다.근데 나도 참 나인게 되려 심통을 부리고싶다.
네 신경을 한껏 또 한껏 벅벅 긁어버렸다.
(띠리리 뚝)
*전화 내용입니다*
여보세요?
리우야…미안해 요즘 피곤하고 예민해서 그랬어
….그래서
화해하자..내가 미안해
…나중에 나중에 얘기하자.
그래..
(뚝)
하 싹싹 빌어도 이러면 이번엔 많이 화났나보네.
내가 원하던 사인이게 아니었는데…속상하고 화나고 그렇다고 너가 싫은건 또 아닌데..좋을땐 뭐가그리 좋다고 진짜..미치게 하네 이리우.
너랑 쓰려는 스토리라인은 또 난장판이 됐고,
리우야 도대체 우리 멜로는 언제 찍을거냐고..티키타칸 코미디잖아 안그래? 이건 멜로가 아니라 코미디라고..화해할 땐 판타지잖아 참 진짜 장르도 많다. 멜로만 빼고 장르한 장르는 다 들어간거 같다..주변 사람들이 정말 덤앤더머 같대…
이 말들을 마음에 꾹꾹 담았다.마음에 쓰레기가 되도록
너에게 가면안될 말들로.
며칠뒤 예약해둔 샹들리에달린 레스토랑에서 만났다.
정장입고 원피스입은 럭셔리한 커플들 사이민폐 될 수는 없잖아,애도 아니고 말이야 리우야.그러니까 저번일은 제발 꺼내지 마라..
정장입고 원피스입은 럭셔리한 커플들 사이민폐 될 수는 없잖아,애도 아니고 말이야 리우야.그러니까 저번일은 제발 꺼내지 마라..
”하…저번에 우리 싸운거있잖아..“
‘아 리우야..ㅠㅜ’
“응..?”
“아니야…”
짜증 내고 돌아서서 머리를 터는 넌 진짜 바보야..
오랜만에 보고 밥도 오랜만인데 싸운것 때문에 이게 뭐야..
열을 내고 돌아서서 눈물 흘리는 나 이기적인거 알아..
열을 내고 돌아서서 눈물 흘리는 나 이기적인거 알아..
근데 다시 잘하고 싶다고..
다음날 리우에게 문자가 왔다.
>나 너밖에 없는거 같아
>너밖에 없어..
나도…내가 미안해<
이거 봐바 결국 서로 서로를 찾잖아..
우린 그냥 천생연분인거야.
일단 오늘은 노래나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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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nesia에서 아이디어 따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