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7명의 남자가 나를 꼬실 때

05. 수학선생 김남준(1)

 


“ 아오 진짜 남준쌤 오늘 미쳤네 걍 ”
“아니 그러니까 오늘 왜저래 항상 안 잤지만 
오늘은 눈도 안 깜빡임 ”
“뇌섹남에 다정하고 하 남준쌤이랑 결혼하면 
다 들어줄텐데 ”


그 남준쌤이 누구냐고?

새학기
[강당]

”자 그럼 각 반 담임선생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3-1반 000선생님~~~ 3-7반 김남준 선생님”
” 자 그럼 한마디씩 해볼까요? “

“엥 김남준 선생님이 누구임 ”

”새로 오신 쌤 아니야? 새학기짆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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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7반을 맡은 김남준입니다
 제 인생 첫 제자들이여서 조금 많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다들 잘 부탁드립니다 “

” 헐 걍 미쳤네 ॱଳ͘ “

이 때 부터였나?
”아니 뭐야 저쌤 무슨 과목이래?? “
” 와 우리학교에 저런 쌤이 왜 있어 ?“
”존나 잘 생겼다 진짜 “
“아 나 3학년인데 왜 이제 와 ”

새학기 부터 떠들썩 하게 만든 사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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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이건 이런 공식이야 
시험에 나오니까 필기 하고 “

저 많은 애들 중 나도 마음에 품고 있었지


그래서 선생님 주변도 일부러 멤돌고 
많은 수상들 부터 성적도 오르기 까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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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졸업이네
그렇게 우리는 이별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