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썰 모음집

/단편/필름 끊긴 지훈&술 취한 여주









...나는 왜 여깄는거지.
그렇다.(?) 나는 지금 내 18년지기 남사친 박지훈과 술을 마시고 있다.
얘는 솔-직히 외모가 뛰어난데 맨날 차여요;;
암튼, 우리 또 차인 박지훈씨가 술을 먹재서 또 착한 나님이 나가주었다.
근데, 얘는 도데체 아까부터 무슨 X소리를 하는건지.


"후엥... 여주야아..."
"하... 또 뭐"
"사시이일잉"
"ㅇ"
"나 먠놜 차이능고 너떄무네다!"
"...?에?"
"맨낭... 내강.. 노 얘끼만 해뚸..."
"...그러니까 차이지"
"긍뒈... 나 잉젱!"
"?"
"딘따루 냬거 뉴귤 조아하능지!"
"어"
"알!것!가!태!"
"근데"
"...히이이잉... 여뚜는... 띠후니가... 누구 조와하능지 안궁그매...?"




어, 안궁금해.
라고 대답할 뻔한걸 간신히 참고, 침착하게 저 녀석의 애교에 대응(?)해 주었다.





"..궁금해'

"구디! 여뚜또 궁그마징!"
"하아.... 응"
"그거느응...!! 누구냐명...!! 노야...!!"
"...?? 에?"
"노라구! 여뚜 노!"
"....에...?엥? 뭐라고?엥?"
"푸히! 여뚜 기욥따!"
"에....잠깐만... 너 그거 고백이냐...?"
"웅ㅇ! 당요나지! 나란 따귀쟈!"
"....그래"






...???? 나야??? 왜 거기서 그래가 나와....????????????
하아... 내가 박지훈을 좋아했나......?
음... 그러지 않고서는 받아줄리가.....







"여뚜야! 찝! 찝가쨔!"
"ㅇ..응... 그래....;;"
"띱~~~!!!"






웁... 잠만... 나도 슬슬 취해간다....










"여뚜야~~~!!"
"찌후나아앙~~~!!"








.....이런 제기랄. 나도 단단히 취했구나.











"띠후나ㅏ!! 우리 지브로 갈랭!?"
"우웅... 안니야! 여뚜가 찌후니네 지브로 가쟝!!"
"구래애ㅐ~~~~~"











이러면서 집에 갔다.
그것도... 둘다 박지훈네로.
.
.
.












"우엥엡! 띠후니 떽띠해!"
"우잉? 후니 떽띠햅?"
"웅ㅇ! 군뎅 그런 말투하니깡 안떽띠햅!"
"딘따?!"
"웅!"
"그럼 이제 띠후니 이 말투 안뜰꼬얍!"
"히히... 떽띠한 띠후니 머시께따!"








...아니 이 김여주 X친X끼야.....
왜 그딴말을 하냐고.....













"여주우얍!"
"웅? 띠후나 왱?!"
"나능... 쒝쒸훼질꼬야..."
"우히히ㅣㅎ...(?)"
"여주야, 뽀뽀헤더 뒈?"
"움.......뒈!






















.....이러고 잠든것 같다.....














다음날 아침


흐엄... 잘잤ㄷ.... 아, 나 어제 얘랑 같이 잤지.
근데 얘 왜 나 안고있는지 아시는 분...?
목마른데.....









"...우에에엑!!!!!!! 너 왜 여깄어!!!!!!!!!"





보아하니 얘는 어제가 기억이 안나는가보군....





"..?기억 안나냐"
"ㅇㅇ"
"역시 박쥐...."
"근데 나 어제 뭐 했냐?"
"...했을걸"
"했을걸은 또 뭐야. 나 어제 뭐했냐"
".............어제... 너가...."
"어"
"나한테.... ㄱ...ㄱ..........고.....배글... 해써어어어억ㄱ"
"...? 내가? 너한테? 고백을? 근데 왜 그러냐?"
"ㅇㅇ 오글거림"
"아, 암튼 고백을 했으면 너도 대답했을거 아냐"
"하아................."
"뭐야, 나 차엿던거?"
"아니...........그럼 내가 여기 왜 있ㄱ....."
"???"
"...아악!!!몰라악!!!! 나 간다!! 카톡으러!!!말할게!!!!!"

쾅-


푸흡, 귀엽네.


















episode(이게 맞나..(?))




- 야야!!
그래서 대답은 뭐였는데??-
-(사진)








사진에는... 여주와 지훈이의 얼굴책 연애중이.........




















(끄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