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리고 있는 꽃이여, 활짝 피어라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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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조회수 91
지민이 오빠가 집으로 와서 같이 밥도 먹어주었다
밥을 다 먹고 오빠랑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버지...?"
옆에 있던 지민오빠도 일어나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아버지는 지민오빠를 보고 끄덕거리고 말했다
"같이 놀고있었구나 오늘은 이만 가봐 여주와 이야기 할것이 있으니"
지민오빠가 나를 쳐다보고 고민하자 싱긋 웃으며 괜찮다했다
현관문까지 가서 인사를 해준다음 아버지가 앉아있는 소파로 갔다
"왠일..이세요?"
"아팠다고 들었다 바빠 병문안 가지못해 미안하구나"
"네? 아니에요.. 괜찮아요.."
아버지의 걱정에 조금 기분이 좋아졌다
"이번 프로젝트도 너 덕분에 잘되어가고있다"
"아.. 그런가요..?"
"그래서 말인데.."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회장님이 너 좀 보신다한다"
설마했더니 역시나였다
"아버지... 저 싫어요..가기싫어요"
"이번이 마지막이야 응? 다 끝날거야 여주야 한번만 .."
"......"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나도 안다
이 부탁을 받아들이면 내가 상처입고 힘들거란걸
하지만 나는 이 부탁을 거절할수없다
나의 은인이자 아버지이기에
언젠간 끝이나고 언젠간 잊혀질 일이니까
나만 참으면 된다
또 다시 악몽을 꾸는것 뿐이다
나도 역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인간이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