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리고 있는 꽃이여, 활짝 피어라

싸움

어느때와 같이 여주는 석진과  같이 출근해서 회사로 들어와 사무실을 들어갔다


문을 열자마자 사뭇 다른 분위기에 흠칫해하며 들어가자 지민과 태형이

서로 떨어진채로 여주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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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여주 왔어?"


"어..? 어어 응 "


여주가 당황해하며 소파에 앉아 태형과 지민을 살폈다


둘이 눈도 안마주치고 앉아서 딴짓만 하고 있었다


"오빠들 싸웠어?"


그 말에 지민이 홱 돌아 여주에게 말했다


"흥 몰라 쟤는 상관쓰지말고 우리끼리 놀자"


그러자 태형이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짓고는 여주를 쳐다보며 말했다


"여주는 나랑 디자인 보기로했거든? 그지?"


"어어..? 그."


"미쳤냐 여주가 니 따까리냐 맨날 그거만 보고있게"
"오늘은 나가서 놀까? 맨날 누구때문에 여기 틀어박혀있고 그지?"


"너같은 무식한애는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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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했냐 니"


지민과 태형이 더 싸울기세를 보이자 여주가 중간에 말을 끊었다


"저..! 오늘 남준쌤.. 오기로했는데...."


덜컥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남준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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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여기 분위기 왜이래"


"쌤..!"


"뭐야 니네 둘 싸우냐?"



"형이 여긴 왠일이에요 "



태형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아니 그냥 여주나 보러 왔지 오늘 휴무일이여서"



"나 배라 사왔는데 먹을래?"


여주가 웃으며 답했다


"응 먹을래영 !"



다 같이 아이스크림을 열고 먹으려는데 태형이 갑자기 말했다


"오 형 민초사왔네요?"



지민이 민초를 보더니 인상을 구기며 말했다



"아 뭐야 누가 민초를 사왔어..!"


"왜 민초 맛있는데
"


"너나 맛있겠지"


"하여튼 안맞아"



"야 나도 너랑 안맞거든 !"


"니 옷 스타일이랑 하는행동 다 안맞아 ! 알아?"


"니 방에 있는 디자인 종이들도 짜증난다고!"


그때 태형이 울컥하여 소리쳤다


"아 그러면 헤어지던가!!!"


"그렇게 불편하면 나랑 왜 사귀냐 ??"



태형의 큰소리에 지민이 놀라 가만히 있다가


이내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다


"읍..너 방금.. 나보고 헤어지자한거야.?"


태형이 우는 지민을 보고 당황해 안절부절했다



"아..아니 그게 아니라"



"흡"



지민이 더 눈물을 흘리자 태형이 지민을 안았다



"울지마 어? 내가 미안해 응?"



태형의 말에도 지민은 얼굴을 들지도 않았다


그러자 태형이 망설이더니 지민의 얼굴을 잡아 눈을 마주치고 


입술에 뽀뽀했다


쳐다보던 여주의 눈을 남준이 급하게 가리고


멈출 기세를 안보이자 여주를 조심스럽게 들고 사무실을 나왔다


아이스크림을 먹던 여주는 아무것도 모른체 갑자기 밖으로 들려나와


비서언니 옆에서 마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여러분 작가입니다


제가 요즘들어 너무 뜸했죠? 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매일 찾아와서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요즘 고등학교 공부로 인해  시간이 많이 모잘랐습니다 이번연휴를 이용해서 미리 써놓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