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

제훈의 추억 2부

린제훈

"아빠, 제발 그만해 줘요. ​​아파요." 제가 애원했어요.

"제훈아, 난 이게 잘 되길 바란다!" 그가 소리쳤다.

"괜히 호들갑 떨지 마." 그는 이렇게 덧붙이고 방을 나갔고,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남은 주사를 마저 놓아주었다.

침대 하나만 있는 하얀 방에 갇혀 지내고 있어요. 이제는 날짜 세는 것도 포기했어요. 마지막으로 날짜를 세어본 게 벌써 2년 전이거든요.

복면을 쓴 사람들이 나를 붙잡았다. 한 명이 내게 주사를 놓고는 가버렸다. 나머지 사람들은 경비원처럼 서 있었다. 정말 소름 끼쳤다.

도망칠 생각도 없고, 어차피 도망칠 수도 없어. 그들이 내게 한 짓 때문에 몸이 너무 약해졌거든. 마지막으로 거울 속 내 모습을 본 게 언제였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아.

나는 세상과, 친구들과, 한때 완벽했던 가족으로부터 완전히 고립되었다.왜?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우리 부모님은 왜 멈추지 않으실까요?

내가 그들의 아들이라는 걸 모르시는 건가요?

내 피부는 창백해지고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머리카락은 빠지고 이빨은 썩어갔다. 나만 이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하는 걸까?

몇 달 후 아버지는 나에게 화를 내셨다.

"wae an dweji?" 그가 물었다.

*왜 작동하지 않는 거죠?

그는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얼굴이 창백해졌다. 잠시 후 어머니가 방으로 들어오셨다.

"제훈"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엄마..."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 사람이 내 짝은 아닌 것 같아." 어머니가 아버지께 말씀하셨다.

"우리의 것은 사라미 피료하다" My father's face light up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필요해요

"우린 그래를 제고할 쑤 잇따"라고 그가 말했다.

우리는 그를 없앨 수 있다

"여보, 안 돼." 그녀는 말을 바꿨다.

아버지는 아무 대답 없이 떠나셨다.

그들은 정말로 잊어버린 걸까요?

어머니는 나를 바라보며 미소 지으셨다.

"내 잘생긴 애들" 그녀의 손이 내 얼굴을 만졌다

*내 잘생긴 아들

멋있는?

"엄마 아니 괜찬니?" 나는 물었다

엄마, 괜찮으세요?

"잘 지나엠니다" 어머니는 낄낄거렸다.

*잘 지내요

그녀의 웃음소리에 소름이 돋았다. 아니, 그녀는아니었다 좋아요

"아, 맞아요!" 그녀는 환호했다.

*아, 제가 당신에게 드릴 게 있어요.*

그녀가 손에 든 상자를 꺼내자 내 눈은 휘둥그레졌다.

"이롤줄 알고 뭔데야 했어"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기에 뭔가 조치를 취해야만 했어요.

그녀는 상자를 내 앞에 놓았다. 나는 천천히 손을 뻗어 뚜껑을 들어 올렸다. 순간 두려움이 밀려왔다.

"사랑하는 당신, 생일 축하해요!" 그녀는 손뼉을 쳤다.

나는 상자 안에 들어있던 하얀 마스크를 빤히 바라보았다.

"너도 이제 우리 팀의 일원이야." 어머니가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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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 BTS에서 우승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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