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나 어때요?"

1.

"€어 나 가고있어 빨리 갈께 끊어"




퍽-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다가 앞에있는 사람이랑 부딪혔다 앞도 똑바로 안보고 가냐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90도로 계속 꾸벅이고 학교로 달려갔다







''..저건 뭐지''


몇번 눈을 깜빡이자 그 여자애는 사라지고 난 뒤였다

교복을 입은 여자애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

오늘 특성화고에서 견학 온다는데.. 미친..







부우웅-

택시를 타고 회사로 향했다

''늦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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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play M 코스메틱 대표 이자

 오늘부터 학생들을 이끌어갈 한승우입니다''



''미친''




''....에..?''



여기서 만나게 될줄 알았겠어? 10개월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만나야 하는데,.  젠장 어색해서 진짜.. 근데 나도 어쩔수 없는 여자인게, 잘생겼다고 헤헤 거리고 있었다는거다,



정적이 5초정도 지나자 아차싶었는지 얘기를 이어갔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위치나 하는일 정도만 알아볼것 이라며 궁금한것이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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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있어요?''



라며 묻는 얘는 내 7년지기 친구 배주현이다

아침부터 고데기로 별짓을 다하더니, 이런건 성공적이라고 

볼수있겠네, 진짜 인정하기 싫지만 존나 부럽다 예뻐서




''슬프게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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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좋은지 찡긋 웃으며 대답했다



나만 이해 안되는건가.. 배주현은 계속 그 한승우라는 분께 

시도때도 없이 질문을 던졌다, 물론 그도 자세히는 아니여도

응, 아니 정도는 모두 대답했다




















모두 그 분이 이끄는대로 가고있었고 우린 뒤쯤에서 작은소리로 속닥였다



''야, 담당자 존나 잘생기지 않았냐?''

''잘생긴건 아닌데, 진짜 매력적?으로 생기신듯...''

''그런가.. 뭐 무쌍에 귀밑턱..다 드물지,''

''그 콧대는 어디서도 본적 없다''


라며 잘생겼다, 등등등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아핰ㅋㅋㅋㅋ''

''흐읍''

하며 나도 깜짝놀라서 입을 막았다, 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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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뒤에 조용히 하세요''


방금전까지 웃던 그분은 어디갔는지 정색이란 정색은 다하고

말하는데 솔직히 쫄았다고 묻는다면 쫄았다,  아니근데 정색

하며 말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좋게 얘기하면 덧나나?



''여기 회의실 근처라 조용히 해야합니다 회장님도 계세요''


''네엡  죄송합니다''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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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점심 드시면 되고 선택할수있으니까 먹고싶으신거 드시면 돼요''




그는 슬쩍 내곁으로 와서는 귓속말로



''학생 미안해요 너무 예민하게 굴었네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에? 뭔.. 일단 대답은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어 대답을했다

''아. 네''




여전히 비호감이라는 것은 벗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