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찜찜 상사님, 망개떡 주문이요!!
2019 @duki9115Hoshi.bilan
본 작품은 트리거 워닝의 소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소견이며 개인 창작물입니다.
표지와 네임택 축전은
duki9115 (골벵이) naver.com 으로
이번 편은 이곤도 작가님이 쓰신 편 입니다.
1화가 짧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여주시점
(따르르르르라아으아ㅏ르르르르르르릉ㅇ)
...
알람시계가 울려왔다. 애써 듣지 않으려 이불을 덮어씌우고 귀를 막아보아도 계속 울려만대는 시곗소리에 결국 손을 뻗어 힘겹게 알람을 껐다.
난 아직 백수인데 알람이 갑자기 왜 울리는 거야. 오늘 약속도 없는ㄷ...
...?
미친, 나 회사 취직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빡하고 있었네.
지금 시간은 몇 시려나. 음, 9시? 뭐야 아직 멀었네. 다시 자볼ㄲ...
?
??
???
" 아.. 진짜 9시???? "
???????????? 9시????? 적어도 8시엔 집에서 나갔어야 했는데????
" ...미친 "
망했다.
-

(표지 만들어주셔서 고마워요 ♡)
-
머리와 버스는 포기하고 나오자마자 택시를 찾았다. 돈이 아깝지만..시간이 없으니까. 그런데 오늘따라 택시가 더 안 잡히는 느낌에 괜히 발을 동동 굴리다 택시를 발견하고는 격렬하게 손을 흔들었다.
"택시!!!!!!!!! 택시!!!!!!! 가지 마!!!!!!!! 나한테 와요!!!!!!!!!!"
사람들의 시선이 몰렸지만, 결국 나온지 5분 만에 무사히 택시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택시에서 화장을 급하게 수정하다보니 어느새 택시는 회사 앞에 도착해있었다. 미친듯이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택시기사님께 돈을 드리고 조심스레 택시에서 내리니
커다란 건물이 눈 앞에 비춰졌다.
내가 이제 이 회사에 다니게 된다니...
최여주 성공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꿈만 같아ㅠㅠ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빠른 발걸음으로 회사에 들어온 나였다. 이제서야 회사에 막 도착한 나를 본 사람들의 눈빛이 이상했다. 나는 그저 나를 보며 수군거리는 사람들에 눈치를 보며 회사를 두리번 거릴 뿐이었다.
"... 뭐야, 근데 어디로 가야..."

"
"...?"
뭐야, 잘생겼는데 엄청 분위기가 어두운 사람이 자꾸 나를 위아래로 훑어본다.
"... 안녕하세요...?"

"... 새로 온다던 신입?"
"... 네, 아마 그럴걸요...?"
"당당하시네요, 여주씨. 첫날부터 지각하고."
"네? 저 어떻게 아세요...?"
"하, 제가 당신 상사니깐요."
오 미친!!!!!!! 너무 귀엽고 잘생긴 상사님!!!!!!!!!
"신입 잠깐 오도록."
"네..."
잠만, 이럴때가 아닌거 같은데?
근데.. 너무 무서운거 아니야????
하긴.. 첫날부터 지각이니까..ㅎㅎ
... 나 회사생활 망한 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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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빌런 입니다!
1화가.. 짧아서 죄송합니다ㅠㅠ
2화는 알차고 풍성한 스토리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