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촬영

04. " 지키지 못할 약속 "

본 작품은 트리거 워닝의 소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소견이며 개인 창작물입니다.

표지와 네임택 축전은

duki9115 (골벵이) naver.com 으로



















05. " 지키지 못할 약속 "

2019 @duki9115Hoshi.bilan


















*순영시점




" 쑤뇽 오빠!! "


photo
" 쑤뇽오빠라고 부르지 말랬지 꼬맹아. 왜, 왔어 "






나에게는 어릴때 부터 항상 예쁘게 웃으며 달려오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맨날 도서관에서 책만 읽고 자신의 옆 집에 사는 내가 뭐가 좋은지 내가 좋다고 달려들었다.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밝고 여렸던 너를 나는 너무 잘 알고있다.





" 그냥!!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


" 푸흡- 귀엽다 "




상냥한 말투로 항상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있는 나에게 먼저 다가와 주었고,




" 수녕오빠!! "


" 응? "


" 나 나중에 커서 수녕오빠랑 결혼하꺼야!! "





결혼하자고 조르며 나에게 말도 자주꺼냈으며,





" 10살 꼬맹이 주제에 결혼은 무슨 "


" 치- 그러면 다른거 해죠 "




부탁도 많았던 너다.




" 뭔데? "



" 수녕오빠는 나 꼭 지켜주기!! "



" 푸흐- 그래 내가 너 꼭 지켜줄게 "



" 진짜지? "



" 당연하지 "



" 수녕오빠는 나 꼭 지켜줘야해!! "


photo

" 그래 "




그때의 나는 몰랐었다. 그때 내가 널 지켜준다는 약속을 하면 안됬었다는걸.













며칠 후




몇일이 지나서 여주와 나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였다.



" 수녕 오빠! "


" 왜 꼬맹이 "


" 여쭈 꼬옥! 지켜준다고 했지! "


" 응 "


" 여쭈 그러면 아프지 말아야겠다 "


" 너 아프면 너랑 결혼 안해. "


" 헉 쑤뇽오빠 나랑 겨론까지 생각한거야?? "


" 풉- 그래 "


장난기가득한 얼굴로 자신이 아프지 말아야겠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여웠다.




어느세 우리는 신호등 앞에 도달했고 여주는 초록불로 바뀐 신호등을 보고 뛰어갔다.




" 헤헤- 초록불이다!! "




초록불로 신호등이 바뀐것을 본 나는 여주보고 주위를 살피라고 말을 하려고 했지만, 달려가는 너를 향해 빠른속도로 트럭이 달려왔다.








" 빠앙- "


" 쾅- "







엄청난 괭음과 함께 너는 트럭에 치였다.




" 여주야!!! "



" 최여주!! "


너의 이름을 부르며 많은양의 피를 흘리는 너를보고, 나는 빠른속도로 달려가 너를 안고 주위에 소리쳤다.

photo

"  누가 여주좀 살려주세요!! 차에 치였어요!! 응급차좀 불러주세요!! "







나는 있는 힘을 다해서 소리쳤다

피를 흘리고있는 여주를 껴안고 제발 살려달라고,

너를 꼭 지켜주고 싶었던 나였는데 너를 다치게 했다.

만약 내가 조금만 더 일찍 너를 잡았더라면,

너를 지켰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지키지 못했다.

그렇게 나는 지키지 못할 약속을 했다.

꼭 지켜준다고 했는데,

꼭, 지켜준다고.






너는 그 이후 병원으로 실려갔다. 수술실안으로 들어간 너를 기다리며 빌었다. 제발 죽지만 말아달라고. 너무 미안하다고 빌었다.





얼마 후, 여주의 아주머니와 우리 엄마가 오셨다.





" 순영아.. 이게 무슨.. "


" ...아주머니 제가 죄송해요.. 제가 지켰더라면.. "


" 아니야.. 빠르게 전화해줘서 고마워 "


" 아주머니.. 여주 잘못되면 어떻해요.. "


" 괜찮아 순영이 탓 아니야 "


" 순영아. "


" 네..? "


" 엄마는 네가 더 걱정된다 너무 걱정하지 마 여주 금방 괜찮을거야. "


" 그렇겠죠.. "


" 그럼 "





엄마와 아주머니는 나를 달래주시고는 자리를 잠시 비우셨고, 자리를 비우신지 얼마 뒤, 의사가 나와서 나와서 나에게 말했다.





" 꼬마야, 너무 걱정하지마. 수술 잘 됬으니까 걱정하지말고, "


" 네.. "


" 근데.. "





의사는 무언가 말하기 힘든지 입을 달싹거리며 머뭇거렸다.




얼마 후, 의사가 내 손을 잡고 말했다.







" 여주, 아무래도 머리를 크게 다쳐서.. 기억 상실증일것같다. 







나는 그 말을 끝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병원을 뛰쳐나왔다.


널 보지 못하고 뛰처나온 이유는, 너를 마주 볼 자신도, 널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 너의 손을 잡지 못했다.


결국 난 널


지키지못했다.



















photo

안녕하세요! 작가 최빌런입니다😆

오늘 내용이 마음에 드실지 잘 모르겠어요ㅠㅡㅠ

오늘은 더욱 더 신경을 쓴 것 같아요! 다음 편 까지도 과거와 순영이의 마음입니다!

이번 작품은 자유로 하되 일주일에 이틀연제로 바꿀려고해요!!

그래도 여러분들께 더 많은 내용과 스토리를 위해 분량 팍팍 뽑아서 올게요!!

다음화는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내일도 좋은하루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