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와 일곱명의 존잘남들

2차 쟁탈전+사촌오빠

윤기가 시체가 된 순간

2차 쟁탈전이 벌어졌다

photo

"그럼 뭐.. 책 보기를 원했던 내가 데려갈게"-석진

photo
"지랄"-호석

photo

"저도 생각 바꼈어요, 나도 책 볼래요"-태형







"...."

사실 잠이라면 아까 전부터 깼다

잠을 잘 수라도 있어야지

..........하...........



"다 조용해 봐, 연이 깨잖아"-남준


남준의 한마디로

순간 정적이 흘렀다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꽃히는 걸

눈을 감아도 알 수 있었다


"연아, 진짜 자?"-지민

"안 자는것 같아서"-지민


이럴때만 촉이 좋은 지민,

정말 족치고 싶다.


"...하아.. 안 자.."


"자는척 한 거야? 귀여워 증말"-지민


도라인가.....?


그때

전화가 울렸다

"헐, 엄마다."


6명도 놀라서 날 쳐다봤다


"ㅎㅎ...."

photo

"진심 뒈질까..? 왜 엄마 생각도 안하고 무턱대고 땡땡이를 쳤지..?"


통화 버튼을 누르니

바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


"딸, 어디야?"-엄마

"음.... 으.. 학교 주변..?"

"오늘 사촌오빠 오기로 했잖아, 빨리 들어와"-엄마

"어 그거 오늘이었어..? 갈게"

"ㅇㅇ"-엄마

"그것 외엔 없어..?"

"뭐가 있길 바래?"-엄마

"아뇨"

"응 그럼 끊어~~ 빨리 들어오고"-엄마

"응"


photo

"장모님이 뭐라셔?"-태형

photo

"누가 니 장모님이야, 시바럼아"-지민


"엄마가 지금 들어오시라네,"

"화..안내셨어? 땡땡이 쳤는데"-남준

"응, 신기하게도"


"나 가야될거 같아"

"응 장모님한테 안부 전해주고"-석진

"네 누나 잘가요! 장모님한테 보고싶다고 전해줘요!"-정국


6명 전부 장모님이라 부르는 magic...


"갈게! 내일 학교에서 봐!"


집 안

"나 왔어!"

"왔어? 여준이도 왔으니까 들어가봐"

"벌써?"

photo

"오랜만이네, 연아"-여준


"헐...오빠!"


여기는 내 사촌 오빠, 도여준.

최근 유학 갔다 돌아왔다고 했는데, 오늘 올 줄이야..


“연이 진짜 많이 컸다”-여준


“그래? 오빠도 더 멋있어 진 것 같아ㅋㅋ”



이러면서 수다꽃을 피웠다

하지만 갑자기 요청된 

엄마의 아이스크림 심부름


오빠와 후딱 갔다오기로 했다.

.

.

.

.


“안 추워? 아무리 봄이라지만 저녁은 추운데..? 너무 얇게 입은거 아니야?”-여준


“ㅎㅎ… 좀 춥네..?”


“ㅋㅋㅋ, 으이그. 이리와 껴안고 가장”-여준


“뒤뚱뒤뚱 걷게? ㅋㅋㅋㄱㅋㅋ”


“펭귄같아 보이겠다, 그치?”-여준



쨌든 오빠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나는

여준오빠의 품에 안겨

ㄹㅇ 펭귄처럼 걷기 시작했다



부스럭- 



그때 골목에서 들리는 소리


은근 겁 많은 우리 둘은 깜짝 놀라 서롤 부둥켜안고 골목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근데 저건………… 박지민?

 


박지민 뒤.. 나머지 6명이 쇼크상태로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


부스럭은… 박지민이 떨어뜨린 비닐봉지..



















나 진짜 연재 일주일 간격으로 하는구낭..?

ㅋㅋㅋㅋㅋㅋㅋㅅㅂ 급전개.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