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실에서
누군가가 비명을지르며 뛰어왔다
우리반쪽으로
교실에있던 13명은 모두 복도로 나왔다
정한: 그니까..저게.. 뭔데..?
탁
.
.
타탁
그어억-
.
.
타다닥
.
.
.
그건 빠른속도로 우리를 보고는 뛰어왔다
그어어억..
!!!!!!!!!!
순영: 얘들아 다 교실로 들어가!!!! 빨리!!!!
(드르륵탁!)
준휘: 뭐야... 뭔데..
찬: ... 음악선생님 이였어 분명
선생님이잖아...
탁
.
.
탁
.
.
탁
.
.
음악선생님은 머리로 교실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찬: 선생님... 맞잖아..
찬이는 점점 문으로 향했다
마치 무언가에 홀린듯
명호: 야 그거 열지.!
(드르륵)
ㄱ..그어억....그억..꺽꺼..ㄱ.!!!!!!!!!!!! 그어어억!!!!!!
선생님 아니 선생님 이었던 생물은
찬이를보고 흥분한듯 소리를질렀다
승관: .... 사람이아니야..!!!!!
첫번째 감염자의 소리를 듣고
하나
둘
다른 감염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승철:얘들아 책상이랑 의자로 문 앞뒤막아!!!!
창문도 잠그고!!!!
(드르르륵 탁!)
(쿵! 탁탁..!!)

찬: 내가 잘못본거아니지.???
승관: 진짜.. 좀비야..?
민규: 이거 꿈 아니잖아.. 우리이제 어떡해
(그어억.. 그어어억...)
민규: 진짜 이게 무슨일인데..!!
지훈: 일단..일단 싸울 무기라도 찾아놔야지.. 다들 뭐라도 확보해봐
순영: 빗자루.. 빗자루라도
아..! 폰..폰꺼내봐
승철: 수업시작하기전에 폰을 다 냈을텐데
있는사람이 있겠냐..
.
.
.
지수: ..나 폰있어!! 아까 폰 까먹고안내가지고..
정한: 지수야 잘했어... 너무잘했어 얼른켜봐
(꾸욱)
1시
현재 서울시에 좀비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첫 발생지는 세봉고등학교로 밝혀졌습니다
여러분은 신속히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승관: 뭐야.. 올라온게 이게다야?
이거는 그냥.. 알아서 살아남으라는거잖아..
찬: 구조관련된거나..그런건 아예없어?
지훈: 그래도 지금 많이 감염된건 아닐거잖아 그치..
우리 여기서 탈출할수있을거야
석민: 그래.. 감염자가 있어도 한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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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아니 좀비떼가
우리반창문에
다닥다닥
붙기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