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향
글 스팸
"정국아 헤어지자"
"갑자기 왜..!!"
"미안.."
"이유라도..이유라도 설명해줘요"
"
인적 드문 한 카페에서
여주와 정국은 헤어졌다
여주의 갑작스런 이별 통보로..
아무 미련 없이,아니 없는척 하며 정국을 뒤로하고 카페를 나갔다
정국은 울며 아직까지 그 카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여주는 목적지 없이 거리를 서성이고 있었다
그로부터 6달 뒤...
정국은 누군가에게 한편의 편지가 왔다
편지에는
그 편지에는 여주의 향이 베여있었다
저가 알던 여주의 향이었다
전부터 여주가 좋다던 향인 장미향이 편지에 베여있었다
정국은 이 향이 여주의 것인지 몰랐다, 아니 모르고 싶었던게 더 가까울지도..
애써 여주의 생각을 떨치고 편지를 꺼냈다
편지는 예상대로 여주였다
안녕 정국아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도 될 처지가 맞는지 잘 모르겠다
음..일단 너에게는 미안하다 전하고 싶었어
나 혼자 가버려서 미안해 하지만 나는 너가 덜 아팠으면 좋겠어
나같은 여자 잊고 새로운 인연을 맞이했으면 좋겠어 정국아
나는 너가 행복했으면 하고 지금 이 편지를 쓰고있는 난 아프지만 너는 덜 아팠으면 해
울면 안되는데..나같은건 울 자격도 없는데 왜 난 눈물이 날까
아마 내가 너를 많이 사랑해서 그런거겠지?
많이 사랑했어 정국아
벌써부터 너가 보고싶네,이미 돌이킬 수 없을정도로 멀리 왔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좋을것같아
나 진짜 바보같지,겨우 희귀병 하나 못이겨 가버리고말이야
정국이 여자친구 자격 박탈이다ㅎㅎ 그치?
나 잊고 잘 지내
우리의 이야기는 꽃이 피고 지는 과정으로 생각할게 아름다운 한송이의 꽃을 키워줘서,그 꽃을 마지막까지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 사랑해 전정국
"누나 그렇게 가면 어떻게요"
정국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안고 주저 앉았다
"아직 못해준게 많은데,미안할게 많은데 왜 벌써 가는거냐고요!"
전혀 몰랐을겄이다, 여주가 아팠던것,저를 사랑하지 않아서 찬것이 아닌 사랑해서 헤어지자 했던것을
"누가 허락해준데요? 누나 혼자 죽는거 내가 허락해줄거같아요? 진짜..마지막까지 자기 멋대로야...누나는...내 생각 하나도 안하죠..? 아직 사랑한다고 말도 못했는데,벌써 그렇게 떠나버리면..나는 어떡하라고요,나는 어떻게 살라고! 왜!
누나 아픈것도 모르고 나는 누나 미워했잖아요 왜 날 비참하게...만드냐구요...누나...."
'혹시 듣고있다면 말할게'
"사랑해요"
정국은 그 말을 끝으로..
"쾅"
떠났다
여주를 찾으러
*
*
*
정국의 무덤 옆엔 붉은 장미가 폈고 그 장미의 향은...
여주의 향이었다
안녕하세요 스팸입니다!!
흑흑..역시 저한테 새드물은 넘나리 어려운거같아요ㅠ
그래도 최선을 다했답니다!
그니까 재미있게 봐주세요ㅠㅠ
글자수도 2000자 넘어요!
흐흐흫 반응 좋으면 또 쓸게요 우래기들~
댓 마니! 구독도 마니! 사랑도 마니! 주세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