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7명의 오빠들

01. 여주의 그날

[그분이 오시면 예민해]




photophotophotophoto




"진짜.... 전정국 개싫어..."




안그래도 학교에서 갑자기 오신 그분에 여주는 기분이 안좋고 많이 예민한 상태혔다. 여주는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약을 먹지 않으면 쓰러지기도 했다. 하지만 집에 와서 약을 먹으려고 했지만, 집에 약이 다 떨어져 먹지 못한 여주였다.


배는 점점 아파오고 밑에는 찝찝해 죽겠고, 여주의 얼굴은 식은땀으로 엉망진창이었다. 여주는 배를 부여잡고 누어있는 것이 최선이었다.


똑, 똑- 누군가 문을 두드리더니 문을 열고 들어 왔다.




photo

"여주야, 배 많이 아파?"




"큰오빠..?"




"오빠가 약 사왔어. 일어나서 약먹자."




"응..."




여주는 약을 먹은 뒤 다시 누었다. 조금은 괜찮아진 배에 여주누 눈을 감았다.




석진은 여주 방에서 나왔고, 동생들이 달려 자신에게 오자 피식- 하고 웃더니  말했다.




photo

"여주 방금 잠들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정국이 너는 나중에 여주한테 사과하고. 알겠어?"




photo

"형 저희는 뭐하면 돼요..?"




"단거나 약 챙겨줘. 여주가 좋아하는 군것질  챙겨주던가."




***




"으으윽, 잘잤다... 뭐야 이거다..?"




여주가 일어나자 여주의 책상에는 약과 초콜릿 등 각종 군것질들이 있었다. 그리고 과자 하나하나에는 오빠들의 메모가 붙혀있었다.




「막둥이 아프면 오빠들한테 말해. 혼자 끙끙거리지 말고.」
-남준-


「오빠가 여주 아픈거 몰라서 미안해.」
-윤기-


「아가 오늘 많이 아팠지? 앞으로 울 아가 아프면 기분 좋게 만들어줄게!」

-태형-


「막둥아, 아프면 말해. 혼자 끙끙 거리면 더 힘들잖아.」
-지민-


「내가 막둥이 좋아하는 거 다사왔어! 먹고 아픈거 다 낫자!」
-호석-


「아픈것도 모르고 놀리고 장난쳐서 미안. 빨리 나아라.」
-정국-




"진짜... 귀여워 오빠들."




여주는 메모를 다 읽고 초콜릿 하나를 까서 입에 넣었다.




"헤헤-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