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츤데레 민윤기와 육아하기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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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제목 츤데레 민윤기와 육아하기로 바꿔야 할듯하네요 ㅎㅎ )



“ 아으으.. “

낮 12시가 넘어서까지 늦잠을 자던 여주는 눈을 뜨자마자 앓는 소리를 내며 이불 속에서 뒤척였다. 계속 잠만 자는 여주가 걱정되었는지 윤기는 침대에 걸터앉아 여주의 등을 쓰다듬었다.

“ 왜, 몸이 안좋아? “

“ 속이 안좋아.. 약국가서 임ㅌ.. “

“ 뭐라고? 여주야, 잘 안들려. “

“ 약국가서.. 임테기.. “

“ .. 확인해보게? “

“ 임신 맞다니까.. 확실해. “

윤기는 바로 집 근처 약국에서 임테기를 여러개 사들고 돌아왔다. 여주는 침대에서 부스스 일어나 임테기를 챙겨 화장실로 들어갔다. 한참 뒤, 변기 물 내리는 소리와 함께 화장실에서 나온 여주는 미소를 지으며 윤기의 귀에 속삭였다.

“ 임신 맞아. “

“ .. 진짜? 우리한테 아기가 생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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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는 완전 좋아했다. 여주는 어이없다는 듯 픽 웃었다. 진작에 그런 반응을 보였어야지.

“ 그럼 나 일하고 올게, 우리 아기 맛있는 거 사먹이고 예쁜 옷 입혀주려면 돈 많이 벌어야지. “

“ 그래, 꼭 많이 벌어와라. “

“ 너 몸 조심해, 아직 임신 초기니까. 집안일도 하지마. 내가 일 하고와서 다 할테니까. “

“ 그 말 진짜야? “

“ 그래, 넌 먹고 자고 쉬기만 해. 알았지? “

결혼한지 2년만에 생긴 첫 아기. 윤기는 여주에게 더욱 다 잘해줘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 아내가 애 낳은 뒤부터 담배 끊었다고? 찐사랑이네~ “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얘기에 윤기는 손에 쥐고있던 담배갑을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 담배.. 임산부나 태아한테 안좋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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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붙이려다 말고 입에 물고있던 담배를 쓰레기통에 뱉어버리는 윤기. 산지 얼마안된 담배갑도 같이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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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내용을 최대한 길게 쓰다보니 팬플에 오랜시간을 투자하는게 좀 그래서 츤데레민윤기 글은 좀 짧게 쓸게요!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