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아가, 난 좀 위험한데? S2
52.기다릴게요
"여주야."
"으응ㅇ.."
"일어나. 밥 먹고 학교 가야지."
"5분마안..."
"나 오늘 본부 회의 있어서 가봐야 해. 깨워줄사람 없어."
"...와요.."
"응?"
"오늘 언제 오냐구요..."
"왜. 일찍 왔으면 좋겠어?"
(끄덕끄덕)
"생각 좀 해보고."
"아, 그게 뭐예요. 뭘 생각해. 빨리 와야지."
"알았어, 알았어. 일찍올게."
"학교 갔다가 밥 차리고 기다릴게요. 6시 땡 치면 칼퇴근해요."
"응응."
53.뭐?


54.제발
"나가시라니까요. 아직도 이러시면 어떡합니까."
"내가 이 회사 사장 작은이모라니까!!!"
"오셨습니까 사장님."
"지민아!! 오랜만이야. 이모 알지? 응? 알잖아."

52.기다릴게요
"여주야."
"으응ㅇ.."
"일어나. 밥 먹고 학교 가야지."
"5분마안..."
"나 오늘 본부 회의 있어서 가봐야 해. 깨워줄사람 없어."
"...와요.."
"응?"
"오늘 언제 오냐구요..."
"왜. 일찍 왔으면 좋겠어?"
(끄덕끄덕)
"생각 좀 해보고."
"아, 그게 뭐예요. 뭘 생각해. 빨리 와야지."
"알았어, 알았어. 일찍올게."
"학교 갔다가 밥 차리고 기다릴게요. 6시 땡 치면 칼퇴근해요."
"응응."
53.뭐?


54.제발
"나가시라니까요. 아직도 이러시면 어떡합니까."
"내가 이 회사 사장 작은이모라니까!!!"
"오셨습니까 사장님."
"지민아!! 오랜만이야. 이모 알지? 응? 알잖아."

"그런거 없어진지 오랩니다."
"작은이모부가 요즘 사업을 하나 하는데-"
"망했으면 좋겠네요."
"박지민. 넌 오랜만에 보는 이모한테 그게 무슨 말 버릇이야!"
"왜 자꾸 가르치려 들까."
"뭐, 뭐?"
"나 아껴주던 하나뿐인 할머니 유산상속 받겠다고 버린주제에. 이제와서 무슨 가족 타령이야."
"생각 할 머리가 없으면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당신 덕분에 내가 좀 뭣같이 살아서 눈에 뵈는게 없어."
"제발 다시는 찾아오지 마세요. 그땐 이모라는 이름에서의 배려 따위도 없을거니까."

"작은이모부가 요즘 사업을 하나 하는데-"
"망했으면 좋겠네요."
"박지민. 넌 오랜만에 보는 이모한테 그게 무슨 말 버릇이야!"
"왜 자꾸 가르치려 들까."
"뭐, 뭐?"
"나 아껴주던 하나뿐인 할머니 유산상속 받겠다고 버린주제에. 이제와서 무슨 가족 타령이야."
"생각 할 머리가 없으면 양심이라도 있어야지."
"당신 덕분에 내가 좀 뭣같이 살아서 눈에 뵈는게 없어."
"제발 다시는 찾아오지 마세요. 그땐 이모라는 이름에서의 배려 따위도 없을거니까."

※자유연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