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아가, 난 좀 위험한데? S2
58.드리워진 그림자
'너 까짓게 감히 세상에 태어나서'
'다 너 때문인줄 알아'
'악마같은 놈'
'너 때문에 죽은거야.'
'그런데도 네가 행복해?'
'죽어.'
'죽어버려'
*
허억-
58.드리워진 그림자
'너 까짓게 감히 세상에 태어나서'
'다 너 때문인줄 알아'
'악마같은 놈'
'너 때문에 죽은거야.'
'그런데도 네가 행복해?'
'죽어.'
'죽어버려'
*
허억-
"...하아, 미친."
"잠자긴글렀네."
"...아저씨..."
"미안. 깼어?"
"으응..."
"다시 자. 깨워서 미안해."
"안아줄까?"
"...안겨요..."

".....그래."
"...안겨요..."

".....그래."
59.내보내지마


60.얼마나 더
"...이모. 잠깐 접대실로 가실까요?"
"어머, 지민아."
"경호원분들은 따라오지 마세요. 방해되니까."
*
"..이번엔 또 무슨 용건이십니까."
"어머 얘. 용건이라니 가족 사이에."
"시덥잖은 농담 주고받을 사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래. 그럴 줄 알았다."
"저번에 그랬잖니 이모부 사업 시작했다고."
"거기에 투자 좀 해줘. 큰 회사니까 다른 회사들도 줄줄이 투자할거고. 이득을 보지 않겠니?"
"...얼마나 더 그러실거세요?"
"뭐?"
"얼마나 더 제가 망가지고 아파해야 그만두실거냐고요."
"전에 했던걸론 충족이 안돼요?"
"박지민."
"제 이름 부르지 마세요."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역겨우니까."


※자유연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