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윤지에게 큰 고민이 생겼다.






“ 짜증나 진짜...”
중얼거리던 윤지는 한숨을 쉬지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내가 이 사람에게 어리게 보인다는
증거니까
그리고 그때 걸려 온 석진의 전화,
“ 여보세요...”
“ 윤지야,”
“ 왜 뭐 그럴 거면 나랑 왜 만나냐.”
“ 술도 안 마시고”
“ ... 사랑해서.”
“ 무슨 거짓말을...”

“ 너무 사랑해서... 널 망치면 어쩌나 두려워.”
“ 나한테 지금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거든.”
